시골1 도시냥에서 시골냥으로 살기 - 마우의 1년 작년 3월, 같이 살고있는 아부지의 고양이 알러지 & 천식으로 어쩔 수 없이 마우를 시골로 보낸적이 있었죠..........ㅠㅠ 아주 어릴적부터 아파트에서 따뜻하게만 커왔던 녀석이기에, 차라리 가정집에 입양을 보내거나 적어도 제가 독립할때까지 장기탁묘를 맡길까 했지만...... 이미 마우와 정이 들어버려 두고두고 보고파 하시는 엄마 아부지때문에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댁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고양이는 싫어하시지만, 그래도 손녀딸이 애지중지 귀하게 키운 고양이임을 알고계시는 할머니께서 시골집 거실에 화장실과 집을 놓아주시고 밥 챙겨주고, 화장실도 봐주시고, 너무너무 잘 돌봐주셔서 마우는 시골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지요^-^ 그리고 작년 12월, 혹독한 추위를 실외에서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해주신 엄마 아부.. 201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