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연말연초 일상 일기

 

 

(블로그 글 한참 쓰다가

익스플로러 오류나서

글이 날아감............)

 

영혼없는 참뮈의

나불나불 주절거림을

보고계십니다....ㅎ

 

 

 

연말연초

사소한 일상기

 

(중구난방 몹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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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 맞이 머리 염색

 

12월31일 단축근무로 일찍 끝난 김에,

미루고 방치해두었던

뿌리 염색도 할 겸

전체적으로 염색을 했다.

 

밝은 노란끼가 도는 브라운에서

노란기 빠진 애쉬브라운으로....!

 

염색하면서 끝에 상한 머리도

다 잘라냈구만....

1월1일에 엄마가 내얼굴 보자마자

귀신같은 긴 머리좀 싹둑 잘라내라고...

.....네ㅡㅡ?

 

 

 

 

 

 

 

 

 

 

 

2. 2019년 연말 홈파티

 

31일에도 평소 시간대로 퇴근한 신랑이랑

2019년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맥주 한잔 하며 홈파티...!

 

올해 참

열심히 먹고,

열심히 놀고,

치열하게 살았구려.....🙋‍♀️

 

 

 

 

 

 

 

 

 

 

 

3. 화성행궁 여민각 타종행사

 

서울에 보신각종이 있다면

수원에는 여민각 종이 있다..!

 

술마셔서 차 못끌고

운동할겸 중무장 하고 슬슬 걸어감.

와... 수원사람들 다 나와있는줄?

 

카운트다운 셋, 둘, 하나~!

하고 뎅- 하고 종 치는데...

뭔가... 음...

결혼 전부터

설레이며 봐오던 타종 행사인데

이번엔 크게 감흥이 없더라...

 

...나이 먹어서 그런가....

이렇게 한해가 가는것이

또 서러워서.....?

 

 

 

 

 

 

 

 

 

 

 

4. 신혼집 뚱냥이들

 

아프지 말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사이좋게 지내주길...❤

 

 

 

 

 

 

 

 

 

 

 

5. 여행 마그넷

 

결혼하고 4년동안

여기저기 가까운 동남아 위주로

참 많이 다녔다....ㅋ

 

올해는 또 어딜 가볼까...?

(일단은 신종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생각 해보자;;)

 

 

 

 

 

 

 

 

 

 

 

6. 친정아부지 생신

 

1월2일이 바로 아빠 생신이라

동생네랑 다들 모여서

해물천지 고고씽..!!

 

권선동에 있을 때부터 다니던 곳인데

행궁쪽으로 옮긴 이후론

처음 와봤다.

 

가격도 엄청 올랐다....

그래도 맛있다......

 

 

 

 

 

 

 

 

 

 

 

7. 새해 첫 출근날 점심

 

첫 출근날 점심은

맛있는걸 먹어야 하는거라고

배웠습니다아아악.....!!🙋‍♀️

 

동경당 광교점에서

배터지는 우동세트를.....

 

 

 

 

 

 

 

 

 

 

 

8. 신랑 월급턱

 

신랑 월급날,

찜 해뒀던 양갈비 전문점

'원시다자'로 출동..!

양꼬치 말고

아예 이렇게 구워서 먹는

양갈비는 처음이었는데,

 

역시 우린 양고기 체질이야.

맛있어...!!!!

 

 

 

 

 

 

 

 

 

 

 

9. 아부지랑 데이트

 

작년 말 뇌수술 무사히 받으시고

퇴원하신 아부지.

외래 진료가 있어서

휴가 내고 모시고 다녀왔던 날

점심 데이트.

 

김치찌개(정확한 메뉴는 두루치기;;)

라면사리 추가는

필수 아닌 머스트 아닌가 한다.

 

 

 

 

 

 

 

 

 

 

 

10. 올해의 첫 책.

 

책을 안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작년 목표는 평균 1달에 1권 읽기였는데

1년동안 16권으로 겨우 달성 완료;;

 

올해도 책 좀 읽어야지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제목에부터 강렬하게

동질감을 느끼고 빌려왔으나.....

 

내용은....

머리에 잘 안들어 오는구나...

 

 

 

 

 

 

 

 

 

 

 

11. 지인과의 수다 & 데이트

 

저엉말 오랜만에 만난

나의 멘토 언니...

 

오랜만에 만나서

신나게 수다떨고

차도 얻어 마시고

빵도 얻어먹고 ❤

 

즐거운 시간은

늘 빨리도 지난다지....ㅠㅠ

 

 

 

 

 

 

 

 

 

 

 

12. 내가 쏘는 월급턱

 

소고기 무한리필집을 올려고

전날부터 소식을 했던 우리 부부...

(금식 절식 이런건 절대 아님...ㅋ;)

 

행궁 근처에 있는

생고기제작소 고고..!

 

고기는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육회에서 한약 향이 나서....

육회는 쫌....

 

 

 

 

 

 

 

 

 

 

 

 

 

13. 아메와 아메데이트(?)

 

오랜만에 울 동내에서

대학 베프와

행궁동(일명 행리단길) 데이트..!

 

맛있는 점심도 먹고,

맛있는 후식도 먹고.

날도 많이 춥지 않고

데이트하기 좋은 겨울이었다😘

 

 

 

 

 

 

 

 

 

 

 

 

 

14. 수원 한옥카페에서 수다떨기..!

 

나도 잘 모르는

수원 변두리에

이렇게 이쁜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

 

심봤다를 외치며

친구와 수다타임.

 

주말에 사람 붐빌때보다는

평일에 조용할 때 오는게

더 좋을 것 같다.

빵 값은 사악하지만....;;

 

 

 

 

 

 

 

 

 

 

 

 

15. 수원 노보텔 뷔페에서 평일 점심을..!

 

설 연휴 전날,

나는 단축근.,

신랑은 아예 회사 전체 휴무.

 

신랑 피셜

평일에 쉴 수 있는

귀한 기회라,

평일 점심 뷔페를

노보텔로 다녀왔다.

 

노보텔 뷔페 첨 와봤는데,

음식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담에 언제 기념일때

또 와보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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