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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얘기(국외)/- 2014.11월의 대만

① [2014.11.21 ~ 2014.11.23] 엄마와 단둘이 대만의 향기(...)를...?

by 참뮈 2016. 3. 25.

 

 

 

 

 

 

2014년 11월 여행..............;;;;

 

도대체 언제적 포스팅을 지금와서 하고있는것......

 

 

 

 

무튼!

 

결혼을 앞두고 막상 엄마로부터 떨어질 생각을 하니

 

뭔가 그동안 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아부지의 양해를 구하고 준비한

 

엄마와 나,

 

단 둘만의 해외여행.

 

 

 

엄마도 나도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야해서

 

너무 먼곳으로는 못다녀오고,

 

그래서 생각해낸 곳이

 

가까우면서도 저렴한편인,

 

대만! 타이완! 台灣!

 

 

원래는 그냥 제주도를

 

좀 좋은 숙소로 잡아서 다녀올까 했는데...

 

이래저래 비용을 비교해보니

 

대만 다녀오는거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는ㅋㅋㅋㅋ

 

기왕 여행가는거 해외로 날아가자!

 

해서 급 결정된 대만행.

 

 

 

 

 

 

먼저 비용 및 일정을 정리하면,

-------------------------------------

- 에바항공 2인 = 90만원

(유류할증료 및 텍스 포함. 급하게 잡아준 랄라 쌩유♡)

 

- 2박 숙소 타이베이역 근처의 COSMOS 호텔 = 35만원

(부킹닷컴에서 예약)

 

- 둘째날 택시투어 = 한화 약 12만원

(대만택시투어카페- http://cafe.daum.net/taiwantaxi 에서 예약.

강추!!!!)

 

- 현지 맛사지 비용 = 2000 대만달러(약8만원)

(이병휘 족체양생관)

 

- 기타 식비 및 관광지 입장료, 간식 등 = 약 20만원

-------------------------------------

 

총 금액 2인 약 170만원정도 소요되었다.

 

(2014년 기준이므로 2016년 현재에는

환율 및 금액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항 도착해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아침일찍 여유있게 도착해서 커피 한잔ㅋ

 

 

 

 

 

 

엄마 구름보여주려고 기껏 창가자리 앉혔는데 왠열

 

창가인데 창문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엄마 화나뜸

 

 

 

 

 

 

 

기내식도 야무지게 챙겨먹고

 

 

 

 

 

 

영화도 보면서 갑니다

 

캐치미 기대안하고 보면 재밌더라:)

 

 

 

 

 

 

 

뒷쪽 창가로 훼까닥! 돌려서 겨우 찍은

 

구름구름

 

 

 

 

 

 

 

무사히 공항에 도착해서 유심을 사고

 

타이페이 시내로 가는 1819번 국광버스를 타러 왔음.

 

유심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을 찾고 출국장을 나와서

 

바로 왼쪽으로 꺾어들어가면 나오는 중화전신(中華電信)에서 구입,

 

일단 내꺼 하나만 데이터 무제한 3일짜리로 구입하고

 

테더링을 잡아서 엄마도 데이터 사용 가능하게 해놨다.

 

배터리가 어마어마하게 줄어드는중...훅훅!!

 

 

 

 

 

 

타이베이 기차역-타오위안 공항 왕복에 230대만달러..!

 

 

 

 

 

 

우리가 묵은 호텔은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M7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나오는

 

코스모스(COSMOS) 호텔...!(台北天城)

 

☞부킹닷컴 코스모스 호텔 링크는 여기

 

 

비즈니스급 호텔인데

 

일본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하고 깨끗했다:)

 

 

 

 

 

우리가 묵은 방은 14층이었는데,

 

방에서 바로 앞에 붉은지붕의 타이페이 메인역이 보인다..!

 

기차와 지하철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타이페이 메인역.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 터미널도 이쪽에 있어서

 

공항으로 왕복도 너무 편했다...:)

 

 

원래 창이 없는 방으로 예약했는데

 

체크인할때 리셉션에 부탁했더니 다행히 남는 방이 있어서

 

창이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해줌 예~♡

 

 

 

 

 

 

생수랑 티백차는 무료.

 

 

 

 

 

 

 

화장실도 넓진 않지만 깔끔하고

 

욕조도 있어서 너무 편했다..!!

 

 

옛날에 대만 왔을때는 친구랑 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

 

아무래도 엄마랑 같이 오니까 좀 더 좋은 호텔에서 묵고싶었는데...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적당한 호텔을 예약한 것 같아서 흡족.

 

엄마님도 나름 만족 흣....

 

 

 

 

 

대강 짐정리를 하고!

 

생각보다 날도 따뜻해서 옷도 편한걸로 갈아입고!

 

101빌딩 구경하러 출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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