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얘기/- 마우와 메시13 도시냥 마우, 귀농하다...ㅠㅠ 2008년 어느날 불쑥 저희 집에 얹혀살게 된 치즈 태비 냥이 마우(남).... 예고없이 찾아든 이녀석때문에 놀라셨을텐데도 엄마 아부지께서는 애교 많은 이녀석에게 사랑을 듬뿍 주셨는데요^^ 아버지가 천식이 있어서 2010년에 탁묘를 한번 맡겼다가 다시 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 겨울들어 아버지 기침이 유난히 심해졌다 했더니 고양이 알레르기 수치 400을 찍었습니다....ㅡㅡ;;;;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ㅠㅠ 마우를 시골에 계신 할머니댁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예민해서 예전에 탁묘 갔던 집에서도 이틀동안 침대 밑에 숨어서 먹지도, 싸지도 않았다고 해서;;;; 3.1절 연휴 2박3일동안 할머니댁에서 지내면서 마우의 적응을 도와주고 올라왔습니다....ㅠㅠ 소심소심하게.. 2013. 3. 10. 노곤노곤한 오후... 노곤노곤한 오후~ 사진 찍을때까지만 해도 햇살이 비치더니 지금은 갑자기 흐려졌네요^^;;; 노곤노곤 일요일 오후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마우는 캣타워에서 마음껏 일광욕중 ㅋ 조만간 시작될 시골생활을 위해 빨간 목걸이를 채웠습니다. 다행히 불편해하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있어요 ^-^♥ 2013. 2. 17. 내사랑 마우♡ 블로그 개설하고 첫 글은 저희집 냥이 이야기로~^^ 요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희 집에도 6살 된 돼냥이 어르신이 한분 계십니다ㅋㅋ 7.5키로 거묘지만 하는짓은 완전 소심소심 애교애교 초인종 소리만 들려도, 아파트 복도가 시끌시끌해도 침대 밑에 숨어서 바들바들 떠는 왕소심 치즈냥이 마우를 소개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역시 기지개로!(하지만 밤에 찍은 사진이란거........=_=ㅋ_ 가끔 이렇게 셀카도 찍어주십니다(읭?) 애미야 푹신한게 아주 좋구나 응시............ 응시.............2 새근새근 박스사랑 뭘봐?? 여기도 포근허니 좋구나....... 아직은 고양이에 대한 편견때문에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희집 부모님도 처음엔 별로 달가워하지 않으셨더랬죠..... 2013. 2.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