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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얘기/- 맛집 투어중

산속의 카페, 수지 멜팅 포인트

by 참뮈 2013. 3. 9.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주말이었습니다~^0^

 

한낮에는 어쩐지 여름 기분이 나기도 했다죠;;;ㅋ

 

드라이브 겸 친구와 친구네 냥이를 데리고

 

수지 신봉동의 이름난 카페 아날로그팟.................을 가려고 했으나...!!

 

 

아직 아날로그팟은 야외테이블 세팅이 안되어있네요...ㅠㅠ;;;

 

 

그래서 바로 맞은편의 카페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늘 아날로그팟 가느라고 못갔던 카페,

 

카페 멜팅포인트(cafe melting point)입니다..!

 

 

아날로그팟의 야외테이블 자리만큼 널찍하진 않았지만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였어요^^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고,

 

반려동물 데리고 왔는데도 불쾌한 내색 안하시고 이뻐해주시네요^^

 

 

 

카페 멜팅포인트의 야외 전경.

 

유럽풍의 아기자기함이 물씬 풍기는 공간입니다^^

 

 

 

 

환영합니다~:)

 

 

 

 

벽장식의 느낌이 어쩐지 따스해보여서...ㅋ

 

 

 

브런치로 가볍게 시킨 토스트&양송이스프와 치킨파니니.

 

브런치의 구성 역시 아날로그팟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앞쪽의 치킨파니니가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저는 좀 쌀쌀함을 느꼈으므로 따뜻한 커피로.

 

잔이 참 품격있어보여요^^

 

개인적으로 막 꽃무늬 들어간 화사한 이런잔은 취향이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분위기 잡으면서 커피 마실때는 이런 디자인도 괜찮을지도...?ㅋ

 

 

 

 

저렇게 브런치를 먹고나서 달달이가 땡겨서

 

치즈케익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완전 꿀꿀이 ㅋㅋㅋ

 

 

 

계속 야외테이블에만 있었더니 안쪽의 모습을 못봤네요.

 

계산 하러 들어가면서 잠깐 구경한 카페 내부 전경.....

 

 

 

 

날씨가 많이 덥거나 많이 추울때는

 

실내에도 한번 앉아봐야겠어요^^

 

오늘은 냥이도 데려갔고, 워낙에 날씨가 포근해서 ㅋ

 

 

 

카운터의 굿럭~:)

 

회원가입하면 다음번 방문부터 10% 할인해준다고 하셔서

 

회원 가입 하고 왔습니다^^ㅋ

 

 

전체적인 가격대나 분위기는 아날로그팟과 비슷했고,

 

사람도 아날로그팟보다는 적어서 한산했던 멜팅포인트!

 

담에 꼭 다시 또 들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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