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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얘기(국외)/- 2013.05월의 칭다오

[2013.05.04~2013.05.05] 중국 칭다오(靑島, 청도) 1박~2일! ②

by 참뮈 2013. 6. 3.

 

 

 

 

1. 첫째날

 

홍콩노반점(점심식사) -> 화석루(팔대관풍경구) -> 양광백화점(티타임?)

 

-> 까르푸 -> 청도맥주거리, 타이베이전기(台北傳奇,맥주집)

 

-> 5.4광장(스쳐갔을뿐.....) -> 심해광장(心海廣場) -> 오지생 발맛사지 ->숙소컴백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호텔을 나섭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화려한 외관의 양광백화점이 있어요.

 

왕벚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호텔쪽에서 양광백화점쪽으로,

 

한 10~15분정도 직진 후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홍콩노반점에 도착입니다.

 

위 건물의 맨~~~왼편이에요!!

 

간판이 크게 없어서 찾기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저 호텔처럼 보이는 건물 1층이 공사중이라,

 

여기가 맞는거야;;;? 하고 둘러보다가 1층에 위치한 홍콩노반점을 찾았습니다.

 

 

 

 

내부는 깔끔한 중국스타일~

 

 

사진이 있는 메뉴판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볶음면.

 

어쩐지 자장면 느낌도 나고 맛있어요:)

 

 

 

 

찐빵도 먹고...

 

안에는 팥이 아닌, 뭔가 기름진 소가 들어가있습니다.

 

 

 

 

새우 들어간거...

 

 

 

이것도 새우들어간거........

 

새우가 들어간 음식은 실패 확률이 매우 적어요:)

 

둘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싶을땐

 

음식 이름에 ''가 들어가는지 확인해보세요....!!!

 

 

 

 

무난무난한 만두인 샤오롱바오.....

 

국물이 뜨거우니까 입이 데지 않게 조심조심...!!

 

 

 

뭔가 비쥬얼은 맛있어보였는데 실패작이었던것............ㄷㄷㄷㄷㄷ

 

 

 

다섯명의 여자들이 먹은 메뉴 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불리 먹고!!

 

택시를 잡아 타고 팔대관 풍경구로 이동합니다...!!

 

 

 

5명이므로 택시는 중국어 가능자를 기준으로 2명, 3명이 나눠서 탔네요....

 

중국어를 못한다면 택시는 고려해보시길........

 

글자 쓰고 보여줘도 모른다, 안보인다 라고 말하는 택시기사들이 태반이에요 ㄷㄷㄷ

 

 

 

 

 

 

 

1. 첫째날

 

홍콩노반점(점심식사) -> 화석루(팔대관풍경구) -> 양광백화점(티타임?)

 

-> 까르푸 -> 청도맥주거리, 타이베이전기(台北傳奇,맥주집)

 

-> 5.4광장(스쳐갔을뿐.....) -> 심해광장(心海廣場) -> 오지생 발맛사지 ->숙소컴백

 

 

택시를 타고 도착한 팔대관풍경구.....

 

택시아저씨께서 길에다 내려주시더라구요....

 

내려서 안쪽으로 쭉 걸어들어가야 화석루에 갈 수 있습니다...!

 

 

 

푸르른 공원을 따라 쭈욱~ 걸어가면...!!

 

 

 

 

이렇게 팔대관 풍경구 안내 표지판이보입니다.

 

우리는 쿨한 녀자들이므로

 

지도따위 없이 무작정 걷기로 했습니다.....!!

 

 

 

화석루에 도착했습니다.

 

"장개석 공관"이라고도 불리는 화석루는

 

동서양, 유럽의 고전 건축양식을 본따 만든것으로,

 

진귀한 건축예술품......이라는 설명이 있었지만,

 

 

 

안개가 꼈어도 너무 많이 꼈어요......

 

올라가봤자 바다따위는 내려다보일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스쳐지나갔습니다......

 

 

안녕.... 화석루.....

 

 

 

밖에서 보이는 이미지입니다.

 

유럽풍의 건축물들과 녹지가 많아서 그런지,

 

팔대관풍경구 안쪽 여기저기에서는 웨딩촬영이 한창이었습니다....

 

 

뭔가 기념사진 찍을만한 자리만 있으면 다 웨딩촬영이야!!!

 

나를 찍어도 뒤에 배경은 신랑신부!

 

너를 찍어도 뒤에 깔리는건 신랑신부!!

 

 

뭐 드레스 구경하는 재미도 나름은 있었네요.....

 

드레스가..... 너무 촌스러워서..... 흡;;;;;;

 

 

 

날씨가 맑아서 올라가서 내려다봤으면

 

참 예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원 안에서 팔고있는 장난감 및 기념품들....

 

바로 옆에 청도 제2해수욕장이 있어서 그런지

 

물놀이 용품이나 모래놀이 용품들을 많이 파네요 ㅋㅋㅋ 귀여워라>_<

 

 

 

안개가 이렇게 이렇게 많이 꼈는데도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ㄷㄷㄷㄷ

 

 

어쨌든 우리는 씩씩하게

 

제2해수욕장을 따라서 산책을 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단체사진도 찍어가면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아가들아, 너희의 인권은 내가 보호하마!!

 

 

 

 

청도가 옛날 독일군 주둔지였다더니,

 

팔대관 풍경구는 물론 시내 곳곳에 나름 유럽풍의 건물들이 많아요:)

 

푸르른 나무들과 깔끔한 건축양식이 어우러졌던 관광지!!

 

 

 

일단 여기에서 이렇게 돌아다니고나니 뭔가 금방 지쳤네요;;

 

저녁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숙소 근처에서 잠시 쉬면서 다음 일정을 모색해 보도록 합니다.

 

 

 

사전조사 많이했는데 뭔가 즉흥여행스럽죠? ㅋㅋ

이것이 자유여행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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