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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얘기(국외)/- 2013.05월의 칭다오

[2013.05.04~2013.05.05] 중국 칭다오(靑島, 청도) 1박~2일! ⑥

by 참뮈 2013. 6. 3.

 

 

 

 

 

 

2. 둘째날

 

잔교 -> TV타워 -> 마리나시티(百丽广场) -> 딘타이펑(점심식사)

 

-> 올림픽 요트경기장 -> 공항 고고!

 

 

 

 

TV타워를 내려와서 음료수 한병 사먹고

 

숙소 근처 요트경기장을 가기로 합니다.

 

TV타워를 내려오면 타워 바로 아래에서 택시를 잡을 수 있지...............................

 

.........................만!!!!!

 

 

 

점심시간=택시교대시간이라

 

아저씨들이 다 안태워주네요....ㅠㅠ

 

다행히 맘씨 착한 아저씨 한분을 만나서 네명이 무사히 탔습니다 ㅋㅋ

 

한국 좋아하는 분이시라 신나게 수다떨다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음식 뭐 좋아하냐, 드라마 얘기 등등등 ㅋㅋㅋ 역시 한류~b

 

 

 

아 근데 아까 TV타워까지 태워다준 아저씨 말로는 요트경기장쪽 교통 통제한다더니!!!

 

이 아저씨는 태워다줄 수 있다고............!!!

 

 

뭐여...... 우리 사기당한거........=_=?

 

 

 

 

찜찜하긴 했지만 착한 기사님 덕분에

 

요트경기장 근처, 마리나시티에 무사히 도착해 가려는 찰나!!!

 

차 안에서 내다보인 딤섬집 '딘타이펑' 간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택시 세웠습니다 ㅋㅋ

 

 

햇살이 뜨거운 오후~

 

마리나시티(百丽广场) 광장쪽 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

 

태양을 피해 잠시 그늘로 피할겸, 살짝 구경도 할 겸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ㅋ

 

 

 

백화점 내부에는 북경에서 유명한 동인당 약국도 있습니다~ 와울!!

 

한국인들이 약 많이 사가는데로도 유명하죠 ㅋㅋ

 

저도 몇 년 전 항주 동인당에서 청심환 몇개 사왔었는데

 

선물용으로 좋았어요^^

 

그치만 이미 선물은 천복명차에서 다 해결했으니

 

여긴 그냥 슝슝 지나갑니다~

 

 

 

 

깔끔한 백화점 내부~

 

지하에는 왓슨스도 있어요!!

 

A동, B동으로 나뉘어있어서 조금 헷갈렸던ㅋ

 

 

본격 점심을 먹기 전에!!!!!

 

백화점 내부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살짝 간식을 먹어줍니다ㅋ

 

 

한국에는 없는 타로파이

 

요즘 한국에서도 타로버블티로 잘 알려진

 

고구마같은 뿌리 작물, 타로가 들어간

 

바삭하고 달콤한 파이~

 

너도 그리웠어ㅠㅠ/

 

 

 

 

2. 둘째날

 

잔교 -> TV타워 -> 마리나시티(百丽广场) -> 딘타이펑(점심식사)

 

-> 올림픽 요트경기장 -> 공항 고고!

 

 

 

타로파이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본격 점심을 먹으러

 

한국에도 있는 딤섬집, '딘타이펑(鼎泰豊)' 에 들어갔습니다ㅋㅋ

 

역시 이번 여행의 타이틀은 미식여행인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 먹고 다녀서 햄볶아요

 

 

 

느무귀여워~ 딘타이펑 마스코트!!

 

 

 

밑반찬 푸짐한 곳은 역시 한국이 제일일꺼에요......ㅠㅠ

 

요 오이반찬도 사먹어야 하는 반찬입니다~

 

딤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아삭아삭 오이반찬:)

 

 

기본중의 기본 메뉴인 볶음밥

 

 

 

이거 정말 먹고싶었어요!!!

 

새우딤섬이 들어간 훈뚠~

 

담백한 국물에 쌀국수가 일품입니다b

 

 

 

고운 자태 뽐내고 계신 새우딤섬님

 

 

 

그리고 기본적인 고기만두까지ㅋ

 

거하게 먹고 후식까지 여기서 해결합니다~

 

 

 

우유 얼음을 갈아넣은 빙수!!

 

날도 더운데 달달하고 시원한게 또 생각나네요 :)

 

 

 

 

2. 둘째날

 

잔교 -> TV타워 -> 마리나시티(百丽广场) -> 딘타이펑(점심식사)

 

-> 올림픽 요트경기장 -> 공항 고고!

 

 

 

점심을 먹고 슬슬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옵니다.

 

딘타이펑 바로 앞이 바로 올림픽요트경기장이에요ㅋㅋㅋ

 

엎어지면 코닿을곳!!에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살짝 더운 기운이 느껴지긴 하지만,

 

시원한 아메리 한잔과 함께

 

요트 구경하면서 여유좀 부려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좋다~~~~~~~~

 

이런 여유♡

 

 

 

청도 올림픽 요트 센터

 

 

 

푸른 바다와 하얀 요트~

 

여유가 넘치는 오후입니다....

 

아웅......♡

 

 

 

스벅 컵 들고 허세좀 부려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

 

 

 

 

택시만 주로 타고 다녀서 그래도 고생은 좀 덜했지만ㅋㅋㅋ

 

무거운 몸뚱아리를 이끌고 다녀준 내 발에게 리스펙트☆

 

운동화 끈이야 뭐 까이꺼ㅋ

 

 

 

 

 

 

한껏 여유좀 부리고 푹 쉬고나서

 

이제 슬슬 공항으로 가기 위해

 

호텔로 돌아갑니다~

 

 

 

여기에서 호텔까지는 걸어서 고작 10~15분ㅋㅋㅋ

 

천천히 슬슬 걸어가서 짐을 찾고,

 

호텔 바로 앞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공항에 가는 길은 올때의 길과는 다르게 해변가쪽으로 쭉 돌아서 가네요,

 

택시비는 90원이 조금 안되게 나왔습니다:)

 

 

 

공항 면세점ㅋㅋㅋ 아이들 장난감들이 잔뜩~

 

팬더제품 참 많았는데,

 

열쇠고리 하나 사오고 말았네요ㅠㅠ

 

 

오전에 잔교에서 보았던 청도맥주 병따개도 있었지만 비쌌으므로 패스-!!

 

 

초코렛이랑, 캔맥주 하나 사면서

 

중국돈 탈탈 다 털었습니다ㅋㅋ 위안화도 이젠 안녕~

 

 

 

 

너무너무 짧았던 청도에서의 일정을 이렇게 마치네요~

 

두번째 방문이었지만 첫 방문처럼 신기하고 설레였던 여행ㅋㅋ

 

그동안 봐왔던 모습과는 다른

 

또 다른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중국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담에 또 올때는 더 재미나게 놀아주겠어!!!!+_+ㅋ

 

 

 

 

갈때와 마찬가지로 올때도 별거 없는 기내식...........ㅋ

 

 

 

 

 

그리고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풍족해지는

 

이번 여행의 전리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대부분 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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