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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얘기/- 맛집 투어중14

산속의 카페, 수지 멜팅 포인트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주말이었습니다~^0^ 한낮에는 어쩐지 여름 기분이 나기도 했다죠;;;ㅋ 드라이브 겸 친구와 친구네 냥이를 데리고 수지 신봉동의 이름난 카페 아날로그팟.................을 가려고 했으나...!! 아직 아날로그팟은 야외테이블 세팅이 안되어있네요...ㅠㅠ;;; 그래서 바로 맞은편의 카페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늘 아날로그팟 가느라고 못갔던 카페, 카페 멜팅포인트(cafe melting point)입니다..! 아날로그팟의 야외테이블 자리만큼 널찍하진 않았지만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였어요^^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고, 반려동물 데리고 왔는데도 불쾌한 내색 안하시고 이뻐해주시네요^^ 카페 멜팅포인트의 야외 전경. 유럽풍의 아기자기함이 물씬 풍기는 공간입니다^.. 2013. 3. 9.
수원 남문의 푸짐한 짬뽕집, '착한 짜장집' 화성 행궁쪽에 나들이 갈 일이 종종 있었는데, 늘상 지나다니면서 간판만 보다가 오늘은 한번 맛을 보도록 했습니다. 빨간 간판부터가 뭔가 얼큰한 냄새를 풍기는, 수원 남문 '착한 짜장집' 입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들입니다. 일반적인 중국집과 조금 차별화가 되어있는 점이라면, 스페셜 짬뽕의 종류가 좀 더 다양하다는것....!! 저희는 입구에서부터 봐왔던 황제짬뽕과 군만두를 시켰습니다. 남자 한명, 여자 한명 이렇게 둘이서 시켰는데 절대 부족하지 않은 양...!! 워낙에 푸짐해서 혼자서 황제짬뽕 한그릇 시켰으면 다 못먹었을 것 같아요 후덜덜;; 뭔가 굉장히 담백할 것 같은 매생이 들깨 굴짬뽕입니다. 재료의 산지는 북태평양과 전라도와 경상도의 콜라보레이션? 하지만 저희가 시킨건 황제짬뽕이라는거~:) 벽쪽에 .. 2013. 2. 25.
영통 숯불 장어촌 어마마마의 생신날이 다가와서 모처럼 가족끼리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기관지염때문에 통 입맛이 없으신 어무이를 위해 장어로 몸보신을 합니다....!! 집에서 차로 5분거리의 영통숯불장어촌은 저희가족 단골가게........ 근데 몇년전 4만원대였던 가격이 거의 6만원대로 껑충 뛰었어요ㅠㅠ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나봅니다.........ㅠㅠ;; 어두워서 건물 전체 사진은 찍지 않았네요... 1층은 가구 매장이 있고, 장어촌은 2층입니다. 입구의 모습...... 저희가 갈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손님이 많을때는 밖에서 웨이팅 가능하도록 의자가 있네요. 장어의 효능입니다.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방지....... 2013. 2. 21.
수원 터미널 씨푸드 뷔페, 마이어스 수원 터미널, 패션아일랜드 위층에 위치한 씨푸드 뷔페 '마이어스'입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 어지간히 많은 손님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테이블은 충분 합니다. 좀 한가한 시간에 갔는데, 몇접시 먹고나니까 홀에 사람들이 꽤 많이 찼네요ㅋ 그래도 자리가 워낙 넓은 덕분에 두번정도 갔는데 갈때마다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드마리스랑 비슷한 것 같아요 워낙에 고기덕후인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사랑 생새우초밥♡ 근데 한 두어번 먹으니까 생새우는 사라지고 다른 초밥이 나와있더라구요..ㅠㅠ 연어는 양념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었는데, 먹다보니 조금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었네요 아쉽.....ㅠ 201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