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15 수원 인계동 맛집, 차이나팩토리 가끔씩 자장면이나 짬뽕이 아닌, 만두나 딤섬류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딤섬을 실~컷 먹을 수 있는 차이나 팩토리로 고고!! 한사람당 3개씩의 일반 요리, 혹은 1개의 프리미엄 요리를 시킬 수 있지요. 지난번에 갔을때는 프리미엄 요리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딤섬을 얼마 못먹었거든요.........ㅠㅠ 이번에는 딤섬이 주 목적이므로 적당한 양의 요리를 조금씩 맛보기로 했습니다. 꽁빠오지딩........ 한국 퓨전식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중국에서 먹었을 때와는 차이가 있었어요. 중국에서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참 맛있었는데ㅋㅋ 이런 짝퉁 중국요리!! 연어다 연어~ 연어샐러드가 왜 중국요리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암튼 연어 좋아요!! 새우완자볼.......... 흠....... 이건 튀김옷이 좀 두꺼워서 제.. 2013. 3. 22. 영통구청 참치횟집, '삿뽀로 회 참치'(구 '사조 회 참치') 반려동물을 시골로 내려보내고 한참동안 집에만 오면 기운이 없었네요........ㅠㅠ 식구들이랑 얘기도 잘 안하고, 픽픽 쓰러져서 잠들기가 일쑤. 보다못한 부모님의 처방은 맛있는거 먹이기...!! 5~6년 전 쯤, 식구들끼리 정말 맛있게 먹었던 중심상가의 사조 회 참치 집이 '삿뽀로 회 참치'로 바뀌었습니다. 사장님과 상호명도 바뀌고, 메뉴의 구성이나 가격도 약간은 변동이 있네요. 주말 저녁인지라, 1인분에 30,000원짜리 주말 정식을 먹었습니다. 벽에는 벌써 화사하게 봄꽃이 피었네요^^ 메인요리를 기다리면서 죽이 먼저 나옵니다.... 참치가 들어간 죽 같은데, 저한테는 약간 비렸네요...^^;;; 샐러드. 매콤상큼하니 맛있습니다:) 메인요리인 모듬 참치회가 나왔습니다. 오 예~~~~~~~~~~~~~~~.. 2013. 3. 10. 수원 남문의 푸짐한 짬뽕집, '착한 짜장집' 화성 행궁쪽에 나들이 갈 일이 종종 있었는데, 늘상 지나다니면서 간판만 보다가 오늘은 한번 맛을 보도록 했습니다. 빨간 간판부터가 뭔가 얼큰한 냄새를 풍기는, 수원 남문 '착한 짜장집' 입니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들입니다. 일반적인 중국집과 조금 차별화가 되어있는 점이라면, 스페셜 짬뽕의 종류가 좀 더 다양하다는것....!! 저희는 입구에서부터 봐왔던 황제짬뽕과 군만두를 시켰습니다. 남자 한명, 여자 한명 이렇게 둘이서 시켰는데 절대 부족하지 않은 양...!! 워낙에 푸짐해서 혼자서 황제짬뽕 한그릇 시켰으면 다 못먹었을 것 같아요 후덜덜;; 뭔가 굉장히 담백할 것 같은 매생이 들깨 굴짬뽕입니다. 재료의 산지는 북태평양과 전라도와 경상도의 콜라보레이션? 하지만 저희가 시킨건 황제짬뽕이라는거~:) 벽쪽에 .. 2013. 2. 25. 영통 숯불 장어촌 어마마마의 생신날이 다가와서 모처럼 가족끼리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기관지염때문에 통 입맛이 없으신 어무이를 위해 장어로 몸보신을 합니다....!! 집에서 차로 5분거리의 영통숯불장어촌은 저희가족 단골가게........ 근데 몇년전 4만원대였던 가격이 거의 6만원대로 껑충 뛰었어요ㅠㅠ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나봅니다.........ㅠㅠ;; 어두워서 건물 전체 사진은 찍지 않았네요... 1층은 가구 매장이 있고, 장어촌은 2층입니다. 입구의 모습...... 저희가 갈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손님이 많을때는 밖에서 웨이팅 가능하도록 의자가 있네요. 장어의 효능입니다.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방지....... 2013. 2. 21. 수원 터미널 씨푸드 뷔페, 마이어스 수원 터미널, 패션아일랜드 위층에 위치한 씨푸드 뷔페 '마이어스'입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 어지간히 많은 손님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테이블은 충분 합니다. 좀 한가한 시간에 갔는데, 몇접시 먹고나니까 홀에 사람들이 꽤 많이 찼네요ㅋ 그래도 자리가 워낙 넓은 덕분에 두번정도 갔는데 갈때마다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드마리스랑 비슷한 것 같아요 워낙에 고기덕후인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사랑 생새우초밥♡ 근데 한 두어번 먹으니까 생새우는 사라지고 다른 초밥이 나와있더라구요..ㅠㅠ 연어는 양념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었는데, 먹다보니 조금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었네요 아쉽.....ㅠ 2013. 2.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