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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얘기(국외)/- 2012.02월의 대만

① [2012.02.03~2012.02.06] 키티 비행기타고 슝슝~ 대만여행:) 출바알~☆

by 참뮈 2014. 3. 19.

 

 

 

 

 

 

 

 

 

아주 멀~고 먼 옛날.... 그거슨 2011년의 어느날.....!!!

 

 

참뮈와 혜자, 두 여인네가

 

"대만을 가자!!"

 

고 의기투합을 했었더랬습니다 (띠로리-)

 

둘 다 대만에 대한 환상이 ㅋㅋㅋㅋㅋ

 

(중화권 스타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영향이 컸다고......)

 

 

일사 천리로 비행기와 숙소예약까지 마치고

 

드디어 2012년 2월!!!!

 

너무 이쁜 키티 비행기를 타고 3박4일의 일정을 떠났습니다~

 

 

 

※ 날짜가 엄청 오래 지나서 포스팅 하는거라,

 

지금은 정보가 많이 달라졌을 수 있어요...!! ※

 

 

 

 

먼저 공항에 도착해서 커피한잔 하면서 혜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인천공항~ 넓긴 넓구나 후아!

 

 

 

 

인터넷 환전시 수수료가 좀 더 저렴하더라구요.

 

KB국민은행에서 인터넷 환전을 하고,

 

수령 장소를 인천공항지점으로 해두었습니다.

 

은행까지 직접 갈 필요도 없고, 환율 우대도 되고 편한 것 같아요:)

 

 

일단 대부분의 여행자금은 대만 현지에 있는 시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로 인출하려고

 

교통비, 숙박비, 약간의 비상금 정도만 환전해두었습니다.

 

(지금같았으면 귀찮아서라도 그냥 여행경비 몽땅 한국에서 환전했을듯...;;

 

어차피 장기가 아닌 단기여행이라 경비도 수수료도 그렇게 크지 않았네요 허허허.....)

 

 

 

 

이번 여행은 에바항공으로 왕복입니다.

 

키티 프로모션중인 에바항공!!!

 

그닥 키티가 귀엽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항공과 콜라보하니까 뭔가 느낌이 색달라~♡

 

 

 

 

항공권도 키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는걸 깜빡 했지만 기내도 온통 키티!!!!

 

키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기절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시 45분 출발- 현지시각 9시 40분에 도착했습니다..!

 

(대만은 한국보다 1시간 느려요~

 

실제 비행시간은 약 3시간정도...?)

 

 

 

 

얼른 짐찾고 나가야지~>_<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이동합니다,

 

공항내에 있는 공항버스 매표소에서 인증샷!!

 

 

저희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까지 이동하는

 

국광(國光)버스 1819번을 타고 갑니다...!

 

 

 

 

 

 

 

버스 내부....

 

참뮈가 좀 많이 어렸을 적에 할머니댁에 갈 때 타고갔던

 

그 버스 느낌이 났어요 :)

 

 

 

 

타이베이는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캐리어도 끌고가야 하는데 어쩔...ㅠㅠ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역에서 내릴때쯤에는 비가 그쳤어요 휴....

 

 

 

 

 

여기서 잠깐, 스타호스텔 약도!!!

 

메인 스테이션 역에서도 갈 수 있었지만

 

후기를 보니 메인스테이션에서 가려면 큰 길도 건너야하고 육교도 건너야한대요;;

 

캐리어 끌고가기도 힘들고, 중산역쪽이 더 가깝고 숙소 찾기가 쉬울 것 같아서

 

메인스테이션에서 일단 MRT를 이용할 수 있는 이지카드를 구입해서

 

중산역으로 슝슝~

 

 

 

 

 

 

아래는 여행 다니면서 출력해갔던

 

대만 지하철(MRT) 노선도!!

 

클릭하면 커져요~:)

 

(2012년 2월 기준)

 

 

 

 

 

 

중산역 1번 출구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쭉 나와서

 

큰길을 돌아서 결국, 찾아냈습니다!!ㅠㅠ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 일반 주택 방문처럼 아주 작게 입구가 있어서

 

주의하면서 찾으셔야해요.... 두어번 지나쳤다가 찾았네요ㅠㅠ

 

깜깜하고 어두운 밤인데 무서웠음 ㄷㄷㄷㄷㄷㄷ

 

 

 

 

 

숙소에 도착했을때가 밤 12시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숙소 스탭이 친절하게 안내 해주었습니다.

 

저희는 위층(3층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2인1실을 사용했어요.

 

 

체크인 하면서 숙소 요금을 지불합니다.

 

저희는 3박에 둘이서 약 4300 NTD (한화 약 15만원)정도를 지불했습니다.

 

거기에 300 NTD의 보증금이 붙어요.

 

나중에 퇴실할 때 돌려받은걸로 간식사묵었다는 ㅋㅋㅋㅋ

 

 

 

저희가 사용한 방은 Double Bed Private Ensuite으로,

 

방 하나에 침대 둘, 전용화장실이 딸려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방이 생각보다 좁고 온통 하얀색이라 ㅋㅋㅋㅋㅋ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적응하고 나니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좋았어요

 

 

 

 

 

 

방 안에 욕실이 딸려있고, 드라이기도 있어요!! 우왕굿~b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내부.

 

침대도 널찍하고 푹신해서 편했네요:)

 

 

 

나중에 보니 디카 충전용 USB선만 가져오고 충전기를 안가져왔는데...!!!

 

저기 벽걸이 TV에 USB 단자가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결해봤는데

 

옴마야!!! 충전이 된다!!!!!!!!!!!!!!!!!!!!

 

(다만 충전되는 동안 TV는 계속 켜놔야 한다는 점......ㅠㅠㅠㅠㅠ)

 

이리하여 여행 일정동안 무사히 디카 충전도 하고 다녔다는 허허허허

죽으란 법은 없는거다잉~

 

 

 

대충 짐을 풀고 나니 늦은 밤인데도 엄청 배가 고파졌어요ㅠㅠ

 

숙소 옆 편의점으로 달려가 컵라면 하나씩 흡입하고 돌아와 꿀잠ㅋ

 

 

 

 

 

다음날 일어나니 아직 날이 흐리기는 하지만

 

비도 그치고 언뜻 파란 하늘이 보였습니다^-^

 

 

 

 

 

우리 방 창문에서 내다본 대만의 뒷골목ㅋ

 

중국 본토랑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스타호스텔에서는 조식으로 빵, 과일 등 간단한 아침을 제공합니다.

 

여행중 식사를 거르면 안되니까!!

 

평소 아침잠이 많아도 여행때만큼은 부지런히 챙겨묵어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스타호스텔:)

 

 

 

빵에 잼발라서 냠냠~♡

 

 

 

 

널찍하고 편안한 분의기의 스타호스텔 로비? 거실?ㅋ

 

 

 

 

여행 일정이 넉넉하다면

 

여기에서 여유있게 커피 한잔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와이파이 사용도 가능하고, 컴퓨터 사용도 가능해서

 

여행 하기 전에 이것저것 검색하기도 편헀네요^^

 

 

 

 

아침 먹고 숙소 출발 전 찍어본 거실~

 

 

 

 

대만 게스트하우스 스타호스텔에 관한 정보확인 및 예약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tarhostel.pixnet.net/blog

스타호스텔 전화번호: +886-2-2567-2106

 

메일: starhostel@hotmail.com

 

 

 

 

숙소를 나와서 아침에 본 타이베이 시내의 모습.

 

비가 그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습한 공기지만,

 

겨울이라서 기분나쁠 정도의 습기는 아니었어요.

 

오히려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기분 업!!!

 

 

 

 

 

저희는 숙소비, 간단한 비상금 정도만 환전하고

 

전체 일정에 필요한 금액은 시티은행에서 인출하려고

 

환전을 많이 안해왔거든요...ㅠㅠ

 

그래서 일단 시티은행으로 갑니다!!

 

다행히 숙소와 멀지 않은곳에 시티은행이 있다고 하네요.

 

 

지하철을 타고 시먼역 4번 출구로 나갑니다:)

 

 

 

아래는 시먼역에서 시티은행까지의 약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날도 밝아서 길 헤매지도 않고,

 

쭉쭉 가다보니 시티은행이 바로 보입니다~

 

은근 걱정했는데 다행이여.... 휴ㅠㅠㅠㅠ

 

 

 

 

무사히 시티은행 ATM에서 여행경비를 모두 인출하고,

 

바로 근처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여행 일정을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봅니다.

 

 

 

 

나는야 일정 정리의 여왕!!!

 

정리하고 또 정리해서 실수가 없도록 한다!! 가 모토지만

 

어디 뜻대로 되나요.....ㅋ 한두번(응?) 헤매는것도 경험~

 

 

 

 

 

여행 일정을 정리해둔 다이어리랑,

 

어제 밤에 캐리어를 끌고다니면서 역에서 구입한 이지카드...!!

 

요거 한장만 있으면 충전 금액 내에서 MRT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여행 끄트머리에 알게된 사실인데,

 

처음에 카드 만들때 보증금 100NTD를 내는데요,

 

충전 금액을 다 사용하고 나면 그 이후에 사용할 때

 

보증금에서 교통비가 빠지더라구요!!

 

급해서 카드 충전을 못했을때도 당황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저희도 충전된 금액을 다 사용하고 추가로 충전하지 않고 사용해서

 

나중에 보증금 70NTD 정도를 돌려받고

 

저 카드는 기념으로 한국 올 때 가지고 왔습니다 ㅋ

 

보증금 정산하고 나서도 카드는 다시 돌려주더라구요^^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대만 여행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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