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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얘기(국외)/- 2012.02월의 대만

③ [2012.02.03~2012.02.06] 키티 비행기타고 슝슝~ 대만여행:) 단수이(홍마오청, 진리대학, 담강중학교)

by 참뮈 2014. 4. 14.

 

 

 

 

 

 

시먼딩거리 ▶ 용산사 ▶ 중정기념관

 

▶ 단수이(홍마오청, 진리대학, 담강중학교)

 

▶ 101빌딩에서 저녁(딘타이펑)

 

 

 

 

오전동안 시먼딩, 용산사, 중정기념관을 후루루룩 들러보고

 

MRT를 타고 단수이역으로 고고합니다~!

 

 

 

 

 

단수이 역 출구로 나가서 역 뒤편길로 돌아가면

 

먹거리가 많은ㅋㅋㅋㅋ 라오지에(老街)시장이 나와요:)

 

점심은 이곳에서 길거리 간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합니다

 

 

왠지 제가 자주 가는 팔달문시장이 생각나는건 ㅋㅋㅋㅋ

 

(나 왜 이곳을 사진 안찍었을까..;;;; 혜자님의 사진으로 올립니다!

 

사진 협조 감사염 Elly♡)

 

 

 

 

라오지에 시장에서는 대왕오징어튀김을 꼭!! 먹어봐야한다는!!

 

사전 정보를 입수하고 대왕오징어 앞에서 스탑ㅋㅋ

 

 

 

 

요거요거!! 요게 대왕오징어튀김!!

 

이거 정말 진짜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는맛 ㅋㅋㅋㅋ

 

아 침고여ㅠㅠㅠㅠㅠㅠ

 

 

 

 

 

버블밀크티도 한잔 하면서 돌아다니다보니

 

대만에서 놓치지 않고 먹어봐야할 음식 또 하나,

 

지광샹샹지(繼光香香雞)도 보이네요.

 

요것도 안먹어볼 수 없지 ㅋㅋㅋ

 

 

 

 

요렇게 닭강정스러운? 생김새....

 

그러나 뼈가 있다!!! 씹을 때 이 조심!!!!

 

 

 

 

 

 

 

바삭바삭 맛나는 지광샹샹지~

 

아까 대왕오징어도 그렇고

 

대만의 튀김음식은 후추를 좀 많이 뿌리는듯...?

 

내스타일♡ㅋㅋ

 

 

 

 

 

 

라오지에에서 이것저것 맛있게 잘 먹고

 

단수이역 앞에서 26번 버스를 타고

 

홍마오청(紅毛城)으로 향했습니다:)

 

 

(달걀귀신으로 만들어서 미안해 혜자ㅠㅠ 너의 초상권 보호를 위하야...)

 

 

 

홍마오청의 원래 이름은 산토도밍고 요새로,

본래는 스페인령 포르모사의 총독부였으나,

1642년에 네덜란드인의 소유로 넘어 간 뒤로부터

중국어로 홍마오청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1867년부터 영국 영사관 및 미국 영사관 등으로 사용되었고,

1980년부터는 중화민국 총통부의 소유가 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라는 인터넷의 설명ㅋ

 

 

 

이런 특이한 우체통? 새집? 뭐지? 뭘까?

 

 

 

홍마오청에서 내다본 단수이의 전경

 

멋지다 캬~

 

 

 

 

홍마오청 미니어쳐 ㅋㅋ

 

유럽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굉장히 이국적으로 생겼다:)

 

 

 

 

단수이에 와서 해가 쨍~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다!!

 

푸른 잔디와 오렌지색 벽이 너무 상콤하다-*

 

 

 

 

홍마오청을 둘러보고 나와서 오르막길을 조금 더 오르면

 

진리대학이 나오고....

 

 

 

 

드디어 우리의 목표인 담강중고등학교도 보인다!!!

 

 

 

 

엄청 습한 동네라는걸 알 수 있는

 

교내의 나무들 ㅋㅋ

 

뭔가 우리나라 학교 안에서 볼 수 있는 나무들과는 다른

 

밀림같은 분위기!!+_+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두근두근)

 

 

여기!!!!!!

 

 

 

바로 여기가!!!!!!!

 

 

 

 

 

 

여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말할수없는 비밀'에서 나왔던 바로 그곳!!

 

 

 

영화속 바로 그 장소가 눈앞에 펼쳐지다니!!!

 

아직 방학중이라 그런지 학생들도 많이 없고,

 

영화속 장면들을 되짚어보면서

 

조용히 둘러보고 왔습니다 ㅋㅋ

 

학교 정말 너무 좋아요ㅠㅠb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있던 귀요미 우체통>_<

 

 

 

앞에서 거울셀카를 찍는 두 처자들 ㅋㅋ

 

 

 

 

홍마오청까지 왔을때는 버스를 타고 왔지만,

 

마침 저녁 노을이 지고있어서

 

단수이역까지 경치를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는 풍경들....

 

중간중간 앉아서 쉬어가면서

 

아름다운 단수이의 노을을 마음껏 감상해 보았어요:)

 

 

 

 

 

떠나기 싫은 발걸음을 겨우 떼

 

단수이에서 MRT를 타고 다시 타이페이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101빌딩을 갔는데

 

전망대는 안올라가고

 

딘타이펑으로 저녁부터 먹으러 고고 ㅋㅋㅋ

 

101빌딩 올려다보다가 뒷목잡았음!

 

높긴 높구나아~ㅇㅂㅇ

 

 

 

 

 

1층 백화점? 쇼핑몰?쪽 입구입니다

 

 

 

 

그리고! 빌딩 내부에 딘타이펑도 있어요!!

 

오홋 오늘 저녁은 여기서 먹자~

 

 

 

 

엄청난 인원이 대기중이네요 ㄷㄷㄷㄷ

 

한시간정도 걸린다길래 웨이팅 걸어놓고

 

백화점 구경하러 돌아다니고 왔습니다ㅋ

 

 

 

같은 층에서 선물용 펑리수를 구입했는데

 

맛도 괜찮고 포장도 고급스럽고 깔끔했어요!!

 

치아떼 펑리수가 유명하다던데 거기 갈시간은 없고 해서ㅠㅠ

 

여기 펑리수집도 나쁘지 않았네요:)

 

 

 

 

 

식전 차와

 

아마도 생강채.....??

 

 

 

 

니우로우미엔~

 

구수한 소고기국물 캬~

 

 

 

 

 

왕만두도 먹고~

 

 

 

 

어딜가나 빠질 수 없는!!!!

 

새우!!!!!!!!

 

새우가 톡톡 씹히는 샤오마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주는 밑반찬이라도

 

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사먹어야 한다는거....ㅠㅠㅋ

 

뭔가 먹다보니 느끼해서 오이 반찬을 주문했는데

 

오이반찬도 뭔가 좀 느끼한 소스가 뿌려져있어요 허허헛;;;;

 

 

 

 

 

먹다보니 남아서 숙소까지 싸왔던

 

찹쌀 뚜껑이 덮여져있던 샤오마이ㅋ

 

여자 둘이서 참 많이도 먹었죠...?

 

 

 

 

 

여행가기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여자 2~3명이서 800 대만달러치 먹었댔는데

 

우리는 둘이서 거의 1000 달러 먹었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린 위대해!!!!!

 

 

 

 

원없이 먹은 저녁이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스마트TV에 USB 꽂아서 디카 충전하면서 꿀잠 ㅋㅋㅋ

 

 

 

 

 

내일은 예류와 진과스, 지우펀을 둘러볼거에요!!

 

버스 타고 좀 멀리까지 나가야하니까

 

노선 체크 꼼꼼하게 해놓고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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