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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얘기(국외)/- 2012.02월의 대만

⑤ [2012.02.03~2012.02.06] 키티 비행기타고 슝슝~ 대만여행:) 지우펀, 스린야시장

by 참뮈 2014. 10. 31.

 

 

 

 

 

 

 

예류 ▶ 진과스

 

▶ 지우펀 ▶ 스린야시장

 

 

대만 여행에서 단수이만큼이나 기대하는곳이 바로 지우펀!!!

 

진과스를 구경하고 얼른얼른! 빨리빨리! 지우펀으로 이동합니다~

 

진과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면 금방이에요:)

 

몇번 버스인지는 기억이 잘.............엉엉

 

 

 

 

 

나름 이르다면 이른 오후?인데도 지우펀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사진 위에 간판에 저 음식.... 엄청 유명하다던데

 

광부도시락 먹고가서 배불러서 저건 못먹고 왔다는.... 아쉽 ㅠㅠ

 

 

 

 

 

귀여운 고양이 장식품이 세트로~:D

 

대만 허우통에는 고양이마을도 있닥도 하는데,

 

대만 사람들은 고양이에 참 관대한가봐요 ㅋㅋㅋ 부럽다ㅠㅠ

 

맨 왼쪽에 노란냥이 우리 마우 닮았긔♡

 

 

 

 

 

낚시하는 요녀석들 ㅋㅋㅋㅋㅋ

 

한마리 사올껄 못사오고 후회했는데

 

먼 훗날 서울 인사동에서 요녀석들을 만날줄이야 ㅋㅋㅋ 뚜둥

 

 

 

 

 

골목골목들이 다 사람들이에요!!

 

얼른 해지고 홍등 켜지는거 보고싶은데

 

아직은 많이 밝네요ㅠㅠㅋ

 

 

 

 

 

 

지우펀에서 내려다본 전경~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부슬부슬 비가 오다가 그쳤다 해서 아쉬웠던......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찾아온 바로 이곳!!!

 

아메이(阿妹) 차관...!!!

 

 

 

 

인터넷에서 대만의 지우펀 하면 제일 많이 보이고 유명한곳이

 

바로 이 아메이 차관이었어요~

 

홍등이 주루룩 걸려있는,

 

전형적인 동양의, 중국과 대만 느낌 물씬 나는 이곳!!!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곳이라는 유명한 사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본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바깥 경치를 즐겨보고자,

 

야외 테이블에서 차한잔씩~

 

우롱차 세트였던듯...?

 

2월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2월 날씨보다는 훨씬 따뜻해서 다행이었어요,

 

마침 부슬부슬 내리던 비도 그쳐가서

 

야외에서 따뜻하게 한잔 마시기 굿굿~*

 

 

 

 

 

 

 

 

 

따끈한 차 한잔의 여유....♡

 

가격은 조금 사악했던걸로 기억하지만 ㅋㅋ

 

 

 

 

 

차관에서 내려다본 전경.....

 

슬슬 어둠이 깔리고 조명이 켜지니 더욱 운치있어지는구만유~!

 

 

 

 

 

아............... 좋다.........♡

 

 

 

 

 

아.............. 나가기 싫다................♡

 

 

 

 

 

같이 갔던 친구가 드라마 온에어의 굉장한 팬이었지요 ㅋㅋ

 

한국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지우펀!!

 

 

 

 

 

기쁨과 감동의 인증샷 ㅋㅋㅋ

 

 

 

 

 

차 마시고 슬슬 돌아가려던 차에

 

길거리 간식이 땡겨서 사먹었던

 

이또한 대만의 명물, 땅콩엿?아이스크림!(花生捲可冰淇淋)

 

 

 

 

 

요렇게 땅콩이 들어간 엿을 갈아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밀전병에 싸주는 간식이에요

 

 

 

 

 

음~~~~~~~~~~~~

 

 

 

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당혹스러운 단맛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 땡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우펀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 시내 중심가, 소고 백화점에서 내립니다.

 

우린 이제 야시장가서 본격 저녁먹을거니까~

 

지하철 타고 스린야시장으로 고고!!

 

 

 

 

 

지엔탄 역에서 내리면 저렇게 친절하게

 

스린 야시장으로 가는 안내판이 나와요 ㅋ

 

 

 

 

스린 야시장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실내 지하에 있는 야식골목?야식상가?로 들어가봅니다..!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들이 풍겨오는곳!!

 

스린 미식청도 미식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정신없네용 :D

 

 

 

 

 

 

 

 

 

 

 

 

우둘투둘... 생긴것도 그렇고, 쿠과라면 여주인데....

 

엄청 쓴데 저걸로 즙을 내서 먹는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돌아다니다가 지파이집 한군데를 찍어서 주문을 해봅니다...!!

 

한국에서 먹었던 지파이도 맛있었는데,

 

비슷한 느낌인네요~ㅋ 한국 지파이가 재현을 잘 한듯...!!

 

다만 한국에서 먹던건 순살이었는데

 

여기 지파이는 뼈가 들어있어서 끝까지 방심하면 안된다능;;;;;;

 

아놔 순살이 편한데 왜 여기는 다들 뼈가 숨어있는거여..........ㄷㄷㄷㄷ

 

 

 

 

 

 

망고망고 망고빙슈도 지나칠 수 없지요!!!

 

양 진짜 많았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1망고빙수는 불가능할 양ㅋㅋㅋㅋㅋ

 

 

 

 

 

 

저는 중국에서 먹었던 양꼬치가 너무 먹고싶어서 양꼬치를 찾아다녔는데,

 

으외로 대만에서 양꼬치 찾기가 힘드네요;;;; 왜져???

 

미식청 밖으로 나와서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양꼬치집이 너무 반가웠어요...!!

 

 

 

 

중국에선 엄청 싸게먹었던 양꼬치....

 

대만에서는 가격이 사악한 양꼬치....

 

그레도 너는 L.O.V.E...................

 

 

 

 

 

 

대만 여행 마지막 날 밤이라,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캔맥이랑 감자칩 사서

 

여행 얘기 하면서 수다수다 떨면서

 

마지막 날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벌써 내일이면 돌아가는구나......

 

여정이 좀 더 길었으면 화롄도 가보고, 온천도 가보고 했을텐데

 

아숩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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