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얘기(국외)/- 2014.09월의 보라카이

[2014.09.06 ~ 2014.09.10] 올 추석은 송편대신 망고라카이! ③

by 참뮈 2014. 11. 5.

 

 

 

 

신나게 체험 다이빙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다이빙복 갈아입으면서 젖었던 옷들을 갈아입고,

 

잠깐 앉아서 쉬는중에,

 

물놀이를 하고났더니 또 뭔가 출출해졌고 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마리스 객실 내부에 룸서비스 리스트중에서

 

한국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뭔가 맵고 짠게 땡겨서

 

김밥&떡볶이 시켜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짜잔~

 

오호라~ 깨알같이 반찬들도 어묵볶음 깍두기 샐러드까지

 

나름 구색도 갖췄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맛 못지않게

 

엄청엄청 맛있었어요!!!!!

 

다음날 또 시켜먹었다는+_+

 

 

 

방에서 간식을 먹고,

 

물에 젖어도 되는 옷들로 갈아입고

선셋 세일링을 하러 나갑니다

 

 

 

아름답게 노을지는 화이트비치......

 

정말 선셋세일링 하는 이 날,

 

비가 안오고 맑은 날이어서 얼마나 다행인지...ㅠㅠ

 

 

 

 

 

세일링 전에 잠깐 앉아서 여유좀 즐겨주시고~*

 

 

 

 

전날 마르존 호텔에서 시술?한 네일ㅋㅋ

 

각자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시전해주었습니다...!! :D

 

 

 

 

우리가 탈 선셋세일링 보트....

 

 

 

배 타면서 파도에 옷이 다 젖는다고 하니

 

꼭 젖어도 되는 옷으로 챙겨입어야해요!!

 

카메라나 휴대폰같은것도 꼭 방수팩에 넣어서....!!!!

 

 

 

아메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던 오알이 방수팩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ㅋㅋㅋ 고마워 아메♡

 

 

 

 

파도에 몸을 맡기며 바라본 보라카이의 노을....

 

잊을수 엄써ㅠㅠ

 

 

 

 

보트가 바다로 나갈 때,

 

저희 반대쪽에 앉아있는 일행쪽이

 

엄청나게 소란스러웠는데.............

 

보트 방향을 돌리고나서야

 

그 소란스러움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바다로 뛰어든거나 마찬가지여!!! 꺅!!!!!!

 

 

 

 

다 젖고 난리가 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이기구 타는것마냥 신났네요 ㅋㅋㅋㅋ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감상포인트는 놓치지아나~

 

 

 

 

 

신나게 파도타고 다시 숙소에서 재정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디몰쪽으로 향합니다.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다던데 과연 므흐흐흐흐+_+

 

 

 

 

디몰의 '발할라'로 가려고했는데,

 

너무 웨이팅이 많아서 그냥 바로 옆에 그리스식당 '씨마'로 갔어요^^;;

여기도 원래는 예약해야된다던데,

 

운좋게 바로 들여보내줘서 미친듯이 시킴......!!

메뉴가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편리했네요 :)

 

 

 

 

빠질 수 없는 산미구엘과......!!

 

 

 

 

5종류 소스에 빵 찍어먹는거랑,

 

 

 

어니언수프...... 음...... 뭐...... 음........

 

 

 

 

 

스테이크랑,

 

 

 

 

 양갈비구이랑,

 

사진이 없는데 불타는 치즈까지 ㅋㅋㅋㅋㅋㅋ

여자 3명이서 이렇게 미친듯이 시키니까

 

옆테이블에 단체로 온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놀람ㅋㅋㅋ

여기에서 저녁값만 7만원 넘게 쓴듯???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는지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밥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 쇼핑도 ㅋㅋ

 

I boracay 티셔츠는 여기서 ㅋ

 

 

 

밤이 되니 이렇게 길거리에서 공연도 하네요,

 

아마 각 음식점들에서 손님을 끄는 방법이 아닐까:)

 

 

 

 

 

우리방 발코니에서 바라본 숙소 전경....

 

야간수영도 해봤어야하는데 컁~

 

 

 

 

 

원래는 밤중에 클럽을 갈 생각이었어요...!!

 

에픽, 코코망가스, 섬머플레이스 등

 

여행 오기전에 클럽들 막 검색하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

 

 

정작 물놀이 하느라 피곤해서

 

숙소에서 뻗어있다가

겨우겨우 제일 가까운 에픽으로 나왔습니다

 

 

 

 

밤 10시 이전에는 해피아워라고 해서,

 

몇 가지 음료가 1+1이에요 ㅋㅋ

 

모히또 1+1 시키고, 내껀 화이트 러시안

 

알콜향이 엄청나던 달달한 화이트러시안 ㅋㅋㅋㅋ

 

 

 

 

 

안주로 시킨 팝콘쉬림프

 

요거요거 맛있었음....!!!!!!

 

 

 

 

밤의 열기에 음료 몇 잔 더 시키고 ㅋㅋㅋ

 

셀카 삼매경인 두 이쁘니들♡

 

 

 

 

 

 

팝콘쉬림프 안주가 다 떨어져서

 

추가로 시킨 나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진짜 먹는건 누구에게도 지지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너무 배부르고 급 피곤해져서

 

다 못먹고 11시 전에 일어났네요,

 

 

나이드니 체력이 예전같이 않아 슬프다능.............

 

 

 

 

나 피곤해서 오늘밤 막 그냥 

 

코골고 이갈면서 잘꺼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ㅋ

 

미안하다 얘들아..... 사랑한다....(아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