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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얘기(국외)/- 2014.09월의 보라카이

[2014.09.06 ~ 2014.09.10] 올 추석은 송편대신 망고라카이! ④

by 참뮈 2014. 11. 6.

 

 

 

 

 

 

레알마리스에서의 첫째날 밤이 지났습니다,

 

새벽에 비가 많이 왔었다는데.....

 

빗소리는 듣지도 못하고 꿀잠잤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날은 날씨가 좀 흐리고 쌀쌀했어요..........

 

빗방울도 오락가락

 

 

 

 

 

레알마리스 리조트의 조식뷔페.....

 

그다지 먹을게 많진 않았네요......ㅠㅠ;;;

 

계란 후라이 해주는곳에 사람이 없는데,

 

직원 불러서 만들어달라고 하면 만들어서 자리에 가져다주더라구요:)

 

 

 

 

 

이렇게....ㅋ 난 반숙이 좋더라......

 

 

 

 

 

 

오늘 오전일정은

 

보라카이홀릭에서 예약한 호핑투어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호핑이 가능할까 걱정했는데,

 

태풍급으로 세차게 온게 아니라서

 

일정대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 ㅠㅠ

 

 

 

 

역시 레알마리스 라운지에서 미팅을 하고,

 

가이드를 따라 차를 타고 항구로 갑니다.

 

배수시설이 열악한지

 

길거리에 물이 안빠져서 고인곳도 많았어요 ㄷㄷㄷㄷ

 

 

 

 

 

한국에서 카페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터라

 

호핑 배 손님들이 전부한국인이네요ㅋ

 

연인?부부?끼리 오신 분들이 대다수였던 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좀 흐리긴 하지만,

그래도 투명해보이는 맑은 바다~

 

 

 

 

 

이곳에서 호핑의 첫번째 코스,

 

바다낚시를 즐깁니다...!!

 

 

 

 

 

 

제가 제일먼저 물고기 한마리를 낚았어요!!

 

오오오~~ 괌때도 못낚아본 물고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호핑 직원이 미리 낚시바늘에 꿰어서

 

물속에 넣어놓은 것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나름 엄청 멋부린 호핑 현지 꼬맹이ㅋ

 

 

 

 

낚시가 끝나면

 

크리스탈 코브 섬에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무엇을 하냐면,

 

 

 

 

기념사진........

 

 

 

 

그리고 기념사진........

 

 

 

 

계속 기념사진 ㅋㅋㅋ

 

 

 

여긴 섬 전체를 포토존으로 만들어놓은 느낌?

 

미리 알고 갔더라면 옷좀 더 챙겨입었을텐데

 

수영복에 래쉬가드 아님 비키니커버 ㅋㅋㅋㅋㅋㅋㅋㅋ

 

 

 

 

 

섬에서 떠나면서 우리 셋 발사진도 찍고 :D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스노쿨링!!!!

 

이거땜에 스노쿨 안경도 한국에서 따로 사왔는데

 

호흡기 부분 연결고리 부러지고........

 

카메라도 방수팩에 단단히 넣어놨는데

 

한국에서 출발 전부터 뭔가 이상증상을 보이던 카메라가

 

갑자기 이 타이밍에서 또 이상증상을..........

 

 

 

 

 

겨우겨우 건진 스노쿨링샷.........................흑흑.....

 

 

 

 

 

이와중에 문제 생긴 카메라로 셀카 ㅠㅠㅋ

 

 

 

 

 

푸르르고 아름다운 바다속을 찍고싶었지만.......

 

뭔가 황ㅋ량ㅋ

죠스 나올거처럼 생겼다아아아아악

 

 

 

 

 

 

이렇게 스노쿨링을 마무리하고 올라오면

 

배 안엣 간단하게 망고를 깎아줍니다.

 

황량했던 내 마음에 들어온

 

망고, 너는 L.O.V.E......♥

 

 

 

 

호핑투어에 점심식사까지 포함되어있어요.

 

화이트비치로 돌아와서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1인당 저렇게 망고크랩 한마리, 구운새우 두마리 +약간의 뷔페....

 

음식은 그저 그랬고...................

 

신라면 컵라면을 나눠주는데

 

2인당 하나씩이고

 

저희는 일행이 3명이라 셋이서 하나.........

 

라면국물은 너무 맛있더라........ 뜨끈한게........ㅠㅠㅠㅠㅠ

 

 

 

 

 

 

점심이 약간 부실한게 흠이었지만,

 

그래도 비오고 흐린거 치고

 

재미나게 즐기고 온 호핑투어였습니다....!!

 

 

 

 

 

식당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돌아가는 길,

 

뭔가 점심먹은게 허해서 눈에 보이는 크레페집 고고,

 

디몰 근처의 '크레이지 크레페'

 

 

 

 

느껴지는가 장인의 손길 뚜둥

 

 

 

 

시험삼아 셋이서 크레페 하나 시켰는데

 

아............................

 

와나...........................

 

1인 1크레페 할껄그랬엄..................

 

 

 

 

 

달달하니 맛있었던 크레페!!!

 

 

 

이렇게 숙소까지 터덜터덜 걸어와서

 

호핑으로 지쳐 한숨 푹~ 쉬다가

 

저녁시간에 마사지 받으러 마리스 스파로 갔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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