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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얘기/- 신혼집 밥상

[신혼집 밥상] 맞벌이 부부의 연말연초 밥상

by 참뮈 2021. 3. 4.

 

 

 

 

 

 

2021년도 어느덧 3월....

 

집밥 포스팅을 하면서

타이틀을 '신혼집 밥상' 으로 올리고 있는데,

2015년도에 결혼해서 벌써 6년차라니...

이제 '신혼'은 아닌건가...

 

 

 

 

 

작년 가을 이후로

연말~연초 집밥 사진이 또 모여서

풀어보는 그런 자리...:)

 

 

 

 

 

 

아보카도 연어장 덮밥, 오뎅탕.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로

연어장을 만들었다.

예전에 했을때 간이 좀 심심했는데

이번엔 간장을 좀 더 많이 넣었더니

간이 딱 괜찮았음😘 

 

 

 

 

 

 

 

 

 

 

 

투움바 파스타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인기품목이라는 투움바 파스타를 사왔다.

마침 코스트코에서 사왔던

이지필 새우가 있어서

투움바 볶으면서 넣어봄ㅋ

 

아웃백 갈 때마다 빼먹지 않고 주문하던 메뉴였는데...

근처에 아웃백 매장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아쉬운 참에

간단하게 추억의 맛을 소환해냈다👍

 

 

 

 

 

 

 

 

 

 

 

 

 

보쌈, 굴국, 명란계란말이

 

친정집 김장 도와드리고 얻어온 보쌈 차리고,

같이 얻어온 생굴로 굴국 끓이고,

냉장고 털어 나온 명란으로 계란말이 한상.

 

 

 

 

 

 

 

 

 

 

 

 

오야꼬동, 오뎅국

 

냉동실에서 순살 닭다리 스테이크를 발굴해냄ㅋ

닭가슴살처럼 다이어트식으로 먹으려고 사뒀던듯..?

유통기한 간당간당해서

계란 휘리릭 볶아 오야꼬동으로 해먹었다🙈

 

 

 

 

 

 

 

 

 

 

 

 

부대찌개

 

잔슨빌소세지랑 스팸,

라면사리 넣어서 푹 끓인 부찌

하얀 쌀밥이랑 궁합 최고...!!

 

 

 

 

 

 

 

 

 

 

 

마파순두부

 

마트 갔다가 양념이랑 순두부 밀키트?

할인텍이 붙어있길래 집어옴.

마파두부인데 순두부라니 띠용~ 했는데

나름 어울리는 조합이었다고 한다

 

 

 

 

 

 

 

 

 

 

 

냉동삼겹살 김치볶음밥

 

냉동실에 떨어지지 않고 쟁여둬야

마음이 편한 냉동삼겹살....

탈탈 털고 김치 쫑쫑 썰어 볶아보았다.

치킨 시켜먹고 남은 치킨무도 반찬으로 ㅋㅋㅋㅋㅋ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예쁜 그릇에 먹고싶어서

미키접시를 꺼냄

     

 

 

 

 

 

 

 

 

 

 

 

밀푀유나베

 

새벽배송 되는 밀키트로 주문 해봄.

전골은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어야 맛있으니까,

간만에 1구 인덕션도 꺼냈다.

 

따끈하게 끓여먹고,

칼국수랑 만두 넣어먹고,

따로 산 굴림만두도 샷추가 해 먹고

배터질뻔ㄷㄷㄷ

 

 

 

 

 

 

 

 

 

 

 

주말 아점 애프터눈티세트

 

집밥은 아니지만^^;;

홈카페놀이 했던 날~~

맘에 드는 그릇을 사서 기분이 좋아

아침부터 배민으로 마카롱 주문하고,

신랑은 투썸 나가서 케이크랑 음료 사오고,

미니토스트에 참치샐러드+방토 올리고,

옛날에 샀었던 스벅 데미머그에는

그릭요거트에 오레오시리얼을 올렸다.

 

양이 별로 안많아보였는데

진짜 너무 배불(+얼큰한거 떙김ㅋ)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미니초코케이크

 

크리스마스 이브 밤

신랑과 둘이

러브액츄얼리 보면서 조촐하게 홈파티~

 

 

 

 

케이크를 살까말까 하다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초코머핀이 있어서

생크림 휘핑쳐서 딸기를 올려보았다.

 

나름 산타느낌 나구 괜찮네 ㅋㅋㅋㅋ

 

 

 

 

 

 

 

 

 

 

 

떡만두국, 송어튀김

 

2021년 첫 집밥은 역시 떡국으로....!

전날 집에서 송어회 배달시켜 먹었는데

다 못먹고 남긴 송어튀김 에프에 데워 같이 먹었다.

올 한해도 잘 먹고 건강하긔❤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친정집에서 가져온 알 작은 호박고구마를

인터넷에 떠도는 황금비율 레시피로 구웠다.

 

에프에 110도로 30분,

160도로 30분,

190도로 30분(...해야하는데 15분만🙈)

 

나 원래 밤고구마 파인데

뭐야 이거 왜 맛있어요.....

 

 

 

 

 

 

 

 

 

 

 

 

주말 브런치

 

갑자기 옛날 크림스프가 먹고싶어서

전날 슈퍼에서 오뚜기 크림스프를 사왔더랬다.

4인분짜리 한봉지를 냄비에 때려넣고

마녀 스프 끓이듯이 끓여버림ㅋㅋ

 

 

 

 

 

 

 

 

 

 

 

꼬막장 비빔밥

 

TV 채널 돌리다가 나온 꼬막장이 맛있어보여서

신랑이 질러줌ㅋㅋㅋㅋㅋㅋㅋ

 

배송받고 오뎅국 끓여 뚝딱.

색이 엄청 빨개서

많이 매우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막 맵진 않았다.

 

 

 

매운 맛보다 간장양념 풍미가 더 진하다.

김가루도 성경김에서 나온 가루 김을 쓰니

떡국이고 비빔밥이고 여기저기 두루 편하당ㅋ

 

 

 

 

 

 

 

 

 

 

아보카도 연어장 덮밥, 연어타다끼

 

코스트코에서 또 연어사다 연어장ㅋ(사랑해!)

그리고 그동안 지를까 말까

수없이 고민하다가 결국 질러버린 토치로

연어타다끼를 해먹었다...!!!

 

훈제연어 아니고 생연어인데도

불맛 나고 너무너무 맛있다ㅠㅠ(사랑해!!!!!)

 

 

 

 

 

 

 

 

 

 

누룽지닭죽

 

속이 좀 불편해서....

다이어트 하려고 사둔 훈제 닭가슴살로

누룽지 닭죽을 끓였다.

 

나의 소울푸드인

친정아빠표 닭죽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통마늘 넣고 푹 끓여서 따뜻하게 한그릇.....

 

 

 

 

 

 

 

 

 

 

 

케이준볶음밥, 완탕면

 

귀찮은 주말 점심,

냉동케이준볶음밥 얼른 볶고

모자랄거같아서 완탕면 끓였다.

 

인터넷 검색해서

완탕이랑, 에그누들을 따로 샀었는데

에그누들이 알고보니 볶음면 용 이었음....

뭐....

국물에 넣어 먹어도

맛은 그럴싸 했다ㅎㅎ;;;;;

 

 

 

 

 

 

 

 

 

연초부터 장염이 거하게 걸려서

요즘엔 뭘 못해먹고 있는데...

(괜찮아질 만 해서 좀 먹으면

또 아프고 X 무한반복...ㅠㅠ)

 

얼른 괜찮아져서

맵고 짠 밀가루음식 먹고싶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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