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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얘기77

[신혼집 밥상] 가을밥상(겸 술상..?) 한달 기록 . . 작년 이맘떄 머리 터지게 손발 부지런히 일했던 것 같은데, 찜찜하게도 올 가을 유난히 일이 평화롭다... (...기 보다는 뭔가 터지기 직전처럼 조용한 느낌...?? 안바쁜데 불안해..... ) 암튼 코로나때문에 어쩌지 했던 추석도 대충 무사히 보내고... 바람도 쌀쌀하고 제법 가을날씨가 깊어지고 있다... 슬슬 뜨끈한 국물요리들이 생각나는 요즘, 우리집 밥상 한달 기록 들여다보기 . . . . . . 분모자 떡볶이, 김말이 지난번 국물로 홍수를 내었으나 이번에는 뭉근하게 오래 끓여 간이 잘 베이게 완성했다!!! 누가 떡볶이가 쉽다고 했나요... 나에겐 넘나 어려운것🙈 이와중에 에프에 냉동김말이 돌려 분식집 흉내내기 퓨❤ 복숭아, 허니버터비스퀵 친정엄마가 제발 과일좀 먹으라고~ 먹으라고~ 몇 알 .. 2020. 10. 26.
[내돈내산] 브리츠 앤티크 오디오 BZ-T7800 리뷰 날씨 너무나도 화창했던 지난 주말, 제5차 결혼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여행이든 외식이든 뭐든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는 것으로......ㅠㅠ) 대신 그동안 살까말까 엄청 고민중이었던 걸 결혼기념일 선물로 받게되었다..! 원래 선물은 내돈주고 사긴 좀 그렇지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애매한 것으로 받는것.... 그렇게 지른것이 신랑이 질러준 것이 바로 요 오디오!! 브리츠 앤티크 오디오 (BZ-T7800) ⭐인테리어 소품으로 적절하며, ⭐CD 플레이가 되면서 ⭐좁은 집이니 크기가 크지 않고 ⭐금액이 너무 비싸지 않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템 되시겠다. (사실 마샬이 사고싶었어... 그 디자인... 그 간지.... 하지만 넌 너무나도 비싼 아이였지... 넌 좀 더 넓은.. 2020. 9. 21.
[참깨툰] 세일러문 리드로우 챌린지..! 매우 심한 뒷북 주의 ^^^^^^ 세일러문 리드로우 챌린지, sns에서 또 종종 보이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해보았다. 쉬운게 아닐세.....🙈 그래도 그리는 동안 재밌었음 ㅋㅋㅋㅋ ...... 갤럭시탭a 8.0 with s-pen, 메디방 페인트인스타: @chammi . . . 2020. 9. 17.
[신혼집 밥상] 2020년... 코로나를 피해 차려본 우리집 식탁 풍경 ㅠㅠㅋ 후.... 일기 쓰는 것처럼 포스팅도 일상 얘기도 열심히 해보고 싶었는데... 일 핑계로 게으름 부리다 어느새 또 몇개월만에 포스팅을.... (여태 안닫고 있던게 용할지도...ㄷㄷ;;) ******************************************************** 오랜만의 포스팅은 2020년 여태까지 그래도 좀 해먹었다 싶은 "집밥"...! 코로나때문에.... 맘편히 식당은 못갔지만... 포장 배달을 폭풍 이용하다보니 어느새 배달앱 VIP가 되어있었다 하핳;;;; 그래도 또 너무 포장만 해먹기에는 MSG맛에 물려서... 중간중간 정신차리고 집에서 제대로 챙겨 먹으려고 나름의... 노력을... 했....을까....?? .....ㅠㅠ ****************************.. 2020. 9. 16.
[신혼집 고양이] 그들의 와식생활... 헐랭방구.... 웬열....???? 점심먹고 책상에 앉아서 멍때리고 있다가, 심심해서 블로그 관리자 봤더니 갑자기 방문객이 폭주하길래 '뭐여 티스토리 오류난곀ㅋㅋㅋㅋ??' 이랬는데...... 아니 글쎄 우리집 똥고양이들이!! 다음 메인화면에..!!! 떴습니다 여러부우운~!!!!! 두 똥냥이들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만천하에 알리는데 일조를 했군여 ㅋㅋㅋ 사랑해여 관리자님 굽신굽신♡ ------------------------------------------------- . . . 묘생 12년차 마우와 5년차 메시의 겨울 생활 모습은 주로 잠을 자거나 누워있거나 굴러다니거나... 臥式, 와식 생활 위주로 돌아간다. 시작은 내가 사랑하는 데칼코마니샷 으로..... 야 너 사람이지 (이와중에 와랄랄라 입방구 뀌.. 2020. 2. 17.
[내돈내산] 가습기를 샀더니 호빵이 왔다..! 삼립호빵 미니가습기 때는 작년 연말, 점심먹은 직후에 한창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기 위해(;;)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구경하고 있었는데, 세상에 이런... 귀염 뽀짝한 아이가 발견 된 것....!!! 삼립호빵 스페셜 에디션 가습기. 일명 호빵 찜기 가습기...! 어머 뭐야 마침 사무실에 가습기가 없어서 탁상용 가습기 고민중이었는데 딱 맞춰 이런게 나와주다니!!!! 이건 꼭 사야해!!! . . 하지만 출시 몇분만에 바로 매진되어 버린것.... 그렇게 기억속에 잊혀져 가다가, 추가 생산을 했는지 이제 살 사람은 다 산건지 1월달 들어서 다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사야지. 망설이지 말고 담자..!!" 해서 집으로 배달온 귀욤귀욤한 가습깈ㅋㅋ 가습기를 샀더니 호빵은 덤............ 호빵 박스 아니, 가습기 박스.. 2020. 2. 3.
[일상] 연말연초 일상 일기 (블로그 글 한참 쓰다가 익스플로러 오류나서 글이 날아감............) 영혼없는 참뮈의 나불나불 주절거림을 보고계십니다....ㅎ 연말연초 사소한 일상기 (중구난방 몹시 주의) . . . . 1. 새해 맞이 머리 염색 12월31일 단축근무로 일찍 끝난 김에, 미루고 방치해두었던 뿌리 염색도 할 겸 전체적으로 염색을 했다. 밝은 노란끼가 도는 브라운에서 노란기 빠진 애쉬브라운으로....! 염색하면서 끝에 상한 머리도 다 잘라냈구만.... 1월1일에 엄마가 내얼굴 보자마자 귀신같은 긴 머리좀 싹둑 잘라내라고... .....네ㅡㅡ? 2. 2019년 연말 홈파티 31일에도 평소 시간대로 퇴근한 신랑이랑 2019년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맥주 한잔 하며 홈파티...! 올해 참 열심히 먹고, 열심히 놀고, 치.. 2020. 1. 30.
[개봉기] 삼성 갤럭시탭A 8.0(2019) with S-pen (SM-P200) 언박싱!(아이패드 미니5와 비교?) . . . 전자기기 갖고노는걸 좋아하지만 막 전문가급 고사양은 또 부담스러운 나....🙈 신랑한테 선물로 질러준 아이패드 미니5를 보다보니 이정도 사이즈의 탭을 나도 하나 가지고싶었지만.... 아래의 몇 가지 이유로 아이패드 추가 영입이 부담스러웠다. 1. iOS에 익숙하지 않음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에어팟 등 컴퓨터 빼고는 전부 애플제품을 쓰는 신랑(앱등잌ㅋㅋ)에 비해, iOS를 써본 적 없는 나는 가끔 신랑 폰이나 아이패드를 만져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아아...@_@;;;; 2. 크게 고사양은 필요 없음 여행다닐때, 카페에서 시간 때울 때, 갤럭시북보다는 가벼우면서 넷플릭스/전자책 가볍게 보고 가끔 급한 메모정도만 할 용도라서 막 무거운 프로그램 돌릴 수 있는 고사양까지는 필요가 없었음..... 2020. 1. 29.
[내돈내산] 코치 턴락 시그니처 레더 체인 크로스바디백(헥;;;) 2020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실시간으로 포스팅하게 되는 따끈따끈한 쇼핑기~ 연휴 셋째날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송도 경원재로 1박의 짧은 호캉스를 다녀왔다. (경원재 이야기는 시간 될때 포스팅 하는걸로..!) 호텔과 멀지 않은곳에 쇼핑하고 구경다니기 좋은곳으로 고고씽~ 송도 현대 아울렛..! (일명 송현아 ㅋㅋㅋㅋㅋ) 코치 매장 둘러보다가 무심코 보게된 체인 월렛?이 다음날 호텔 체크아웃할 떄까지 아른거려서...... 신랑한테 얘기했드니 생일선물 몇개월 떙겨서 준다며 질러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신나가지구 집에 와서 바로 언박싱...!! 방금 찍은 따끈따끈 언박싱 사진을 풀어본다아~ 정갈한 쇼핑백 샷♡ 호텔 체크아웃 하기 전에 사려구 10시30분 오픈시간 딱 맞춰 갔다. 아마 우리가 오늘의 첫 구매.. 2020. 1. 27.
[신혼집 밥상] 맞벌이 부부의 2019년 밥상 워낙 포스팅을 드문드문 하다보니 2018년은 일단 건너뛰고 2019년 집밥상을 정리해봄... 그러고보니 벌써 결혼한지 5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신혼'집밥이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는가... 음.... (아직은 2세가 없고, 신혼집 보금자리론 등 대출기준이 7년이니 아직은 신혼인걸로 ㅋㅋ) 암튼, 업무상으로도 유난히 정신 없고 건강관리도 해야해던 2019년이라... 다이어트식 위주로 먹었더니 밥통을 쓴 기억이 거의 없...네...? 2019년 설날 명절 치르고 친정이랑 시가에서 싸주신 명절음식들로 집밥... 녹두전으로 김치찌개를 해봤는데 전은 그냥 부쳐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걸로....😂 '테린느'라는 디저트가 있더랬다. 한번도 사먹어보진 않았는데, 레시피 보니까 어렵지 않아보여서 이케이케 쇽닥쇽닥 해서 ..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