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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얘기78

내가 뿌린 란도:) 란도라는 어플을 아세요? :) 블로그 구경 중 우연히 알게된 무료 어플이에요, 요게 참 신기방기!!! 내가 찍은 사진을 불특정 누군가와 공유하는 어플! 기본적으로 원형으로 크롭된 사진만 찍을 수 있고, 저장되어있는 사진은 보낼 수 없지만ㅠㅠ 실시간으로 촬영해서 전 세계의 누군가와 사진을 공유할 수 있어요 ㅋ 내가 사진을 보내면 누군가의 사진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 근데 제가 받는 사진은 10장에 9장은 한국에서 전송된 사진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어플 이용자수 1위일듯+_+ 정~~~~말 심심할때 사용하기에 재밌는 어플이에요 일터 근처 공원 동상 작년 어버이날~ 앙증앙증 카네이션 바구니 데메테르 모으는게 취미지만 요새 잘 안뿌리고 다니네요^^;; 버스 맨 앞자리 봄이다~!!! 공부하다 지겨워서.. 2014. 3. 4.
커피군과 밤산책을....... "안녕, 내 이름은 커피군. 가슴이 따뜻한 사나이지...." "하지만 난 항상 늘 외로워. 외로움을 달래려고 오늘도 난 밤산책을 나섰지" "오늘도 혼자 걷는 이 길................" "누가 나와 함께 걸어줄 사람 없나요..........." "아.... 길..... 건너야 하는데.... 왜 건너질 못하니.........." "오늘도 어두운 이밤........... 외로운 사나이 커피군은 또다시 수풀 속을 헤매인다......." "뻬꼼......................" 커피 생각나서 저녁에 집근처 파리바게트 갔다가 뻘짓좀 해봤어용 :)ㅋㅋㅋㅋㅋㅋㅋ 파바 컵 만든사람은 진짜 상줘야함 ㅇㅇ!!!!! 소문에는 요 디자인으로 일회용 컵 말고 머그컵도 있다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수가 엄서.... 2014. 3. 3.
수원 팔달문 고양이카페, '고양이산책' 미세먼지때문에 바깥 외출도 힘든 요즘이네요.... 이럴땐 집안이나 건물안에 쏙 숨어서 안돌아다니는게 상책이죠?ㅠㅠ 바깥 데이트가 힘든 요즘, 수원 팔달문에 생긴지 얼마 안된 냥이카페에 다녀왔어요:) 상태가 괜찮은 이름난 카페들은 거의 서울쪽에 있고ㅠㅠ 가까운곳에 냥이카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팔달문을 지나가는 길에 '고양이산책'이라는 카페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딱 봐도 '아, 저긴 고양이 카페인가보다!!+_+' 라는 촉이 들어서 점찍어놨다가, 얼마 전 다녀왔습니다^^ㅋ 사실 수원에 먼저 생긴 고양이카페가 있었는데... 음.... 뭐랄까..^^;; 아이들이 기운없이 전부 자고만 있고, 털날림도 좀 심하고.... 눈꼽 상태라던가... 뭔가 생각보다 청결하지 못했던 인상이었는데;;; 이번에 .. 2014. 3. 2.
요걸 귀여워서 어찌먹어ㅠㅠ;; 기화병가 팬더쿠키! 설 연휴때 친구가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던 중!! 마카오에도 기화병가가 있다며.........!!! 그 순간 냉큼 부탁한게 있었으니.......!!! 요거요거!!! 기화병가 팬더쿠키!!!! 안그래도 팬더덕후 반쪽이가 이런 과자가 있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전 기화병가가 홍콩에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허허허;;;; 마카오에도 있을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그것도 한군데가 아닌가봐요!! 친구한테 부탁했더니 제일 처음 들렀던 가게에는 틴케이스가 아니라 종이케이스에 담긴거...ㅠㅠ 두번째 들른 가게에서 틴케이스 팬더쿠키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랄라가 고생 많았겠구랴ㅠㅠㅠㅠ 러뷰 베뷔!! ) 그리하여 물건너온 요 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거에요!! 이 틴케이스가.. 2014. 2. 27.
마우, 딸기집 장만!(뚜둥-) 헐~!!!!! 유입경로에 뭔가 같은 링크가 주루룩 떴길래 음..? 뭐지;;;??? 하고 들어가보니........!!!!! 뚜둥-!! 오늘의 명장면이라니요!!!! 마우의 딸기집 덕분에 픽 됐어용~!!! 엄마낰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첨 되어봐서 어리바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우야!! 너 덕분에 누나가 해냈다!!!!" ..........그나저나 일 안하고 이런거 하고있는거 들키면 몹시 부끄러울텐데 ㅋ 즐겁게 봐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귀농했던 마우냥이 겨울을 나기위해 상경하고 어느덧 2월도 끝나가는 요즘........ 2014. 2. 27.
차갑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네일(타임리스, 보이스진, 라벤더프로스트, 엔젤윙)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다들 봄네일을 준비하고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눈꽃무늬 네일을 제일 좋아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 눈꽃스티커만 종류별로 사다 모으기도 하구요^^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을!! 겨울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마법의 아이템이 아닌가 싶어요~는 지극히 주관적인 저만의 생각 ㅋㅋ 어쩌다보니 은근슬쩍 니트랑 깔맞춤? ㅋㅋ 엄지부분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모디 - 타임리스 모디 - 라벤더 프로스트 모디 - 보이스진 모디 - 엔젤윙 눈꽃무늬는 네일랩(스티커)입니다. 이거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눈꽃스티커였는데, 재작년 경기도 G페어 전시장 부스에서 구입한 이후로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던 디자인..................... 구글에서 품번으로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2014. 2. 26.
남대문 맛집- 2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 한순자 할머니 손칼국수집! 월요일이 왔어요-* 월요일이 오지 않기를 주말내내 빌면서 피말리며 보냈더니 노곤노곤 기운없긔........ 먹는 사진을 보며 힘내야겠어요ㅋㅋ (근데 더 배고파져 막.................) 수원에 있던 소니 AS센터가 없어져서 카메라 점검받으려면 남대문으로 갈 수밖에 없어졌어요..ㅠㅠ 57 쓰는 반쪽이가 중고로 새로 영입한 렌즈도 점검받을 겸, 남대문 구경가서 먹고온 그 음식....... 시장 인심을 푸근하게 느끼고 온 그 음식........(느낌 아니까~!) ..........은 바로바로 손칼국수입니다~! 참뮈의 워너비 음식 칼국수 꺄-* (사진들은 클릭하면 커질거에요!!^-^) TV에서도 나온 맛집이라고 해서 골목골목을 누벼 찾아냈습니다 (사실 제가 찾은건 아니구용... 반쪽이의 인간GPS 이.. 2014. 2. 24.
봄느낌 물씬! 장미 프렌치네일(가을여행, 모카트윙클, 워터데칼스티커) 이제 더이상 날씨가 많이 추워지지 않는걸 보니, 벌써 봄이 오고있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 와중에 강원도에는 폭설이라니...ㅠㅠ 잠깐 그치는 듯하다가 오늘 또 폭설예보라고 들었는데, 부디 피해 입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얼른 그쳐버리란 말이야! 이런 지긋지긋한 눈같으니라고!!! 얼른 따뜻한 봄이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봄에 어울리는 네일을 올려봅니다. 사실 작년 가을에 했던건데 ㅋㅋㅋㅋ 장미 무늬 프렌치라인때문에, 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네일이에요:) 이니스프리 가을여행(리뉴얼 전) 모디 샌드네일 모카트윙클, 장미무늬 프렌치라인은 워터데칼 스티커, 탑코트는 더샘 젤탑코트를 사용했습니다. 모디 샌드네일이 색도 잘 빠지고 예뻐요!!! 깔별로 모으고싶지만 일단은 맛보기로 .. 2014. 2. 20.
귀욤귀욤 구름네일(워터젤리, 블루베리소프트) 작년 여름에 했었던 네일 올려볼게요 ㅋㅋㅋ 이번에도 진리의 모디! 진격의 모디!! 모디와 기타 등등을 이용한 파란 하늘에 동동 떠다니는 구름네일입니다:) 왼쪽부터 모디 워터젤리, 모디 블루베리소프트, 모디 샤인펄, 모디 엔젤윙, 언제 샀는지도 모르게 곁에 있던 더페이스샵 흰색 네일이에요:) 얘네를 어찌저찌 잘 조합해보면~~~ 요렇게 뿅♡ 굵은 도트봉으로 대충 찍어서 구름을 만들어줍니다ㅋㅋ 워터젤리가 병색만 봤을때는 민트끼가 많을 줄 알았는데, 발라놓고 보니까 투명한 하늘색 느낌이 많이 나요^^;;; 약지는 바탕으로 워터젤리 깔고, 다 말리고 라인테이프 붙여놓고 위에 블루베리소프트같은걸 끼얹나...? 가장자리가 삐죽삐죽한건 샤인펄을 끼얹어서 살짝 가리면 괜찮아져요 으하하 2014. 2. 20.
도시냥에서 시골냥으로 살기 - 마우의 1년 작년 3월, 같이 살고있는 아부지의 고양이 알러지 & 천식으로 어쩔 수 없이 마우를 시골로 보낸적이 있었죠..........ㅠㅠ 아주 어릴적부터 아파트에서 따뜻하게만 커왔던 녀석이기에, 차라리 가정집에 입양을 보내거나 적어도 제가 독립할때까지 장기탁묘를 맡길까 했지만...... 이미 마우와 정이 들어버려 두고두고 보고파 하시는 엄마 아부지때문에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댁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고양이는 싫어하시지만, 그래도 손녀딸이 애지중지 귀하게 키운 고양이임을 알고계시는 할머니께서 시골집 거실에 화장실과 집을 놓아주시고 밥 챙겨주고, 화장실도 봐주시고, 너무너무 잘 돌봐주셔서 마우는 시골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지요^-^ 그리고 작년 12월, 혹독한 추위를 실외에서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해주신 엄마 아부.. 201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