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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2013.10.03 ~ 2013.10.06] 첫 가족 해외여행, 괌으로 떠나자! 작년 10월, 개천절 연휴를 끼고 3박4일동안 엄마, 아부지, 저, 남동생부부, 올케 뱃속의 포근이(ㅋㅋㅋ)와 함께 무려 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그동안 가족들끼리 국내여행은 종종 다녔는데, 다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여행 관련 업계에서 종사중인 친구 덕분에 일찍부터 저렴하게 예약해서 저렴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0^ (special thanks to 랄라!!) 저희 가족들은 숙소를 PIC로 선택했습니다. 식사와 리조트 내 시설 이용요금을 포함한 올인크루시브로, 귀찮은걸 싫어하는 저희 가족들에겐 딱인 숙소였죠 ㅋㅋㅋ 숙소 선택 전, 블로그 검색을 통해 괌 PIC가 생긴지 오래된 편이라 숙소 상태가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 2014. 2. 22.
봄느낌 물씬! 장미 프렌치네일(가을여행, 모카트윙클, 워터데칼스티커) 이제 더이상 날씨가 많이 추워지지 않는걸 보니, 벌써 봄이 오고있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 와중에 강원도에는 폭설이라니...ㅠㅠ 잠깐 그치는 듯하다가 오늘 또 폭설예보라고 들었는데, 부디 피해 입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얼른 그쳐버리란 말이야! 이런 지긋지긋한 눈같으니라고!!! 얼른 따뜻한 봄이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봄에 어울리는 네일을 올려봅니다. 사실 작년 가을에 했던건데 ㅋㅋㅋㅋ 장미 무늬 프렌치라인때문에, 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네일이에요:) 이니스프리 가을여행(리뉴얼 전) 모디 샌드네일 모카트윙클, 장미무늬 프렌치라인은 워터데칼 스티커, 탑코트는 더샘 젤탑코트를 사용했습니다. 모디 샌드네일이 색도 잘 빠지고 예뻐요!!! 깔별로 모으고싶지만 일단은 맛보기로 .. 2014. 2. 20.
귀욤귀욤 구름네일(워터젤리, 블루베리소프트) 작년 여름에 했었던 네일 올려볼게요 ㅋㅋㅋ 이번에도 진리의 모디! 진격의 모디!! 모디와 기타 등등을 이용한 파란 하늘에 동동 떠다니는 구름네일입니다:) 왼쪽부터 모디 워터젤리, 모디 블루베리소프트, 모디 샤인펄, 모디 엔젤윙, 언제 샀는지도 모르게 곁에 있던 더페이스샵 흰색 네일이에요:) 얘네를 어찌저찌 잘 조합해보면~~~ 요렇게 뿅♡ 굵은 도트봉으로 대충 찍어서 구름을 만들어줍니다ㅋㅋ 워터젤리가 병색만 봤을때는 민트끼가 많을 줄 알았는데, 발라놓고 보니까 투명한 하늘색 느낌이 많이 나요^^;;; 약지는 바탕으로 워터젤리 깔고, 다 말리고 라인테이프 붙여놓고 위에 블루베리소프트같은걸 끼얹나...? 가장자리가 삐죽삐죽한건 샤인펄을 끼얹어서 살짝 가리면 괜찮아져요 으하하 2014. 2. 20.
도시냥에서 시골냥으로 살기 - 마우의 1년 작년 3월, 같이 살고있는 아부지의 고양이 알러지 & 천식으로 어쩔 수 없이 마우를 시골로 보낸적이 있었죠..........ㅠㅠ 아주 어릴적부터 아파트에서 따뜻하게만 커왔던 녀석이기에, 차라리 가정집에 입양을 보내거나 적어도 제가 독립할때까지 장기탁묘를 맡길까 했지만...... 이미 마우와 정이 들어버려 두고두고 보고파 하시는 엄마 아부지때문에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댁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고양이는 싫어하시지만, 그래도 손녀딸이 애지중지 귀하게 키운 고양이임을 알고계시는 할머니께서 시골집 거실에 화장실과 집을 놓아주시고 밥 챙겨주고, 화장실도 봐주시고, 너무너무 잘 돌봐주셔서 마우는 시골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지요^-^ 그리고 작년 12월, 혹독한 추위를 실외에서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해주신 엄마 아부.. 2014. 2. 19.
수원 인계동 맛집, 미사리 밀및 초계칼국수! 한겨울에 한여름 복날의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하는 패기- 훗! 작년 말복때 갔던 맛집이에요, 너무너무 더워서 삼계탕은 안땡기고....ㅠㅠ 초복 중복은 그냥 지나갔으니까 말복만큼은 챙기자!! 해서 갔던곳 룰루~♪ 초계탕은 많이 들어봤는데 초계 칼국수 라니!!!! 뭔가 신선상큼한 필이 오네용 잇힝♡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는 하남점이 본점같아요, 팔당댐 근처라 나들이하면서 많이들 가시는 모양...?? 하지만 집에서 하남까지는 쪼매 귀찮고!!! 그냥 엎어지면 코닿을대로 고고 ㅋ 인계동에 있는 지점은 수원 연다라 지점입니다. 연다라.........연다라.....연달아..??? (뭐래.....) 문화의 전당 길건너 골목 입구쪽에 바로 있어서 찾기는 쉽지만 주차가 대량난감;;;; 차 끌고 가시려면 바로 길건너 문화의전당.. 2014. 2. 18.
특별한 날을 즐기는 곳 - 시흥 뷔페 드마리스(셰프갤러리) 생일, 연말, 크리스마스, 1주년 등의 기념일, 뭔가 특별하고 싶을때!!! 분위기 있는 식사를 위해서 찾아가는 곳이 있어요 바로, 셰프갤러리라고도 불리는, 드마리스 시흥점! 위에서 언급했듯이, 특별한 날에 좋은 분위기에서 맛난거 많이 먹으려고 가는곳 ㅋㅋㅋ 수원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종합운동장쪽에서 900번을 타고 약 한시간정도? 슝슝 날아서라도 갑니다!! 셰프 갤러리 홈페이지 주소 http://www.chefsgallery.co.kr/index.htm 이용 시간 및 가격안내는 다음과 같아요:)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답니다..!) 성인 기준 평일점심 26,400원/평일저녁 33,000원 성인 기준 주말점심 36,300원/주말저녁 37,400원 빕스나 애슐리같은 캐쥬얼 뷔페보다는 다소.. 2014. 2. 18.
오알이와 함께한 1년동안의 기록. 2012년 12월에 NEX-5R을 들이고,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네요:)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처음 써보면서 이런저런 재미도 느껴보고, 렌즈 뽐뿌도 오고, 갈수록 풀프레임 뽐뿌도 오고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나에게 A7 하나만 적선해줍쇼.... 굽신굽신) 그래도 아직 저에게는 과분한 오알이!! 앞으로도 당분간은 오알이와 함께 깨알같은 일상을 기록해보려구요 ::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커집니다 :: 2014. 2. 5.
수원 시내 출사지, 데이트코스 추천:) 심심한 참뮈의 수원시내 출사지 추천글입니다 따라라라따~* (포인트 설명은 지도상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로 쭈욱 내려옵니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면 커질거에요...!!) 그럼 참뮈의 초이스~ 수원 11경(ㅋㅋㅋ) 시작!! 1. 해우재 수원시 북쪽 끝에 위치한 화장실 박물관.??입장료는 무료!! '미스터 토일렛'으로 통했던 고 심재덕 수원시장님의 집을 돌아가신 후 화장실 박물관으로 꾸며서 개방했다는데, 냄새나는 화장실 이미지보다는 곳곳에 깨알같은 재미가 있는 박물관입니다ㅋ 2. 광교저수지 봄에 벚꽃 필 때 산책로로 쭉 둘러보기 좋은 길입니다. 최근에 나무 데크로 산책로를 만들어서 더 걷기 좋아졌어요~ 광교산 등반하시고 내려와서 숨 돌리면서 산책하심 좋을듯^^ 3. 광교공원 사계절 각각의 멋이 있는 광교공원.. 2013. 12. 27.
커피 향기 가득한 힐링장소- 북수원 카페 '서동진의 커피랩' 가끔씩 아무것도 안하고 카페에서 뒹굴뒹굴 할 때가 있죠^^ 저희 동네에도 그런 아지트를 몇군데 만들어놓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혼자 가서 책도 읽고 동영상도 보고 시간도 때우는데요 (쓰다보니 이거슨 된장녀놀이......? 네, 저도 카페놀이 참 좋아하는데요........) 북수원쪽도 자주 가다보니 카페가 없을까 하다가 발견한 서동진의 커피랩.......!!! 사장님께서 바리스타 학원?을 운영하면서 카페까지 하시던데, 인테리어나 커피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ㅋㅋ (사진은 클릭하면 커져요~^^) 입구쪽 복도의 인테리어들. 문이 열리는순간 커피향 솨아~ 좋네예~ 메뉴판이 아이패드로 되어있어요! 신기해+_+ 커피 가격이 브랜드 카페보다는 착한편이에요. 아메리카노로 리필도 해주신다는~ 마조리카인형 등 소품...... 2013. 9. 11.
강화도 펜션여행! 스파와 수영장이 있는 커플펜션~펜션테라피! 5월은 신나는 달!! (벌써 9월이 다 되어가지만 어쨌든;;;;) 비록 업무가 엄청 바빠지기 시작하는 5월이지만.......ㅠㅠ 저와 제 반쪽이의 생일이 있는 달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 우린 양력으로 3일차이!!! 워낙 놀러다니는거 좋아하는 커플이라 생일 기념 추억여행 고고싱~* 너무 멀지 않으면서 저렴하고, 근처에 발 담글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던 중 반쪽이가 발견한 바로 요기!! 강화도에 위치한 펜션 테라피 로 떠났습니다 주말이라 강화도까지 엄청 밀릴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한산해서 생각보다 금방도착했네요:) 이날은 단체손님이 있었던지 마당에서 족구가 한창이었습니다. 안내실 입구를 지키고 있던 냥이 한마리~ 뭔가 애교 많을 줄 알았는데 그냥 부비부비만 쓱 하고 나의 손길은 허락하지 않았다.............. 201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