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0 [2017.05.05 ~ 2017.05.07] 1박2일같은 2박3일의 칭다오(칭따오 어디까지 걸어봤니?) ④ 칭다오 믹스몰에서 저녁 먹고 한참 놀다가 들어옴... 옷 좀 편하게 갈아입고, 5.4광장이랑 요트경기장쪽 야경을 보면서 산책하기로 했다. 밤에 조명이 들어온 오월의 바람... 홍콩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나름 운치가 있는 칭다오의 야경. 원래 저 멀리까지 걸어가서 요트경기장쪽에서 이쪽을 바라보는게 멋있는데, 귀찮아서 끝까지 걸어가지는 않음ㅎㅎㅎ;;; 들어오는길에 숙소 옆 건물에 미니스톱 편의점이 있어서 잠깐 안주거리 사러 들어갔다. 한국 라면 짱 많고요 참이슬에 이슬톡톡까지 여기가 한국이냐 중국이냐!! ㅋㅋㅋㅋㅋ 한국인이 정말 많이 오기는 하나보다. 그래서였을까, 사드때문에 걱정했던 마음이 점점 안심으로 바뀌었음:) 적어도 칭다오는 한국인에게 관대한 동네인 것 같았다. 덕분에 여행도 즐겁게~♪ 전날 저녁때.. 2017. 5. 18. [2017.05.05 ~ 2017.05.07] 1박2일같은 2박3일의 칭다오(칭따오 어디까지 걸어봤니?) ③ 청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5.4광장역으로. 해안가 산책 전 잠시 숙소에 들러서 짐들 좀 놔두고 한숨 돌리고 가기로 했다. 숙소가 있는 5.4광장역 E출구를 나가기 전에 무인양품이 있었다. 큰 규모는 아니고, 자주 왔다갔다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 물품 위주로.. 급하게 필요한 여행물품은 여기에서 어느정도 구비할 수 있을듯:) 그리고 무인양품 바로 옆에 맥카페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맥도날드 타로파이!!!! 이거 왜 한국에서 안파나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달달촉촉♡ 중국에만 파니까 중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다시 5.4광장으로 나왔다. 아침 내내 해가 쨍하더니 약간은 흐려진 날씨... 5.4광장의 상징인 5월의 바람, 이번에는 밤낮으로 제대로 보고옴 ㅋㅋㅋㅋㅋ 5.4광.. 2017. 5. 18. [2017.05.05 ~ 2017.05.07] 1박2일같은 2박3일의 칭다오(칭따오 어디까지 걸어봤니?) ② 간만에 걸었더니 피곤했는지 기절했다가 일어나보니 어제 안개때문에 흐리고 습한 날씨와는 다르게... 오늘은 해가 쨍~* 호텔방 창문 너머로 5.4 광장의 상징인 5월의 바람 이 언뜻 보인다. 왠지 느낌이 좋은 오늘 조식이 별로라는 후기에 별 기대 안하고 내려갔는데 기대를 안해서였을까 먹을만한게 꽤 있다며 듬뿍 갖다 먹었다 내 사랑 차오미엔♡ 중국식 아침으로는 차오미엔이랑 죽이랑 달걀을 먹어줘야 하는데 ㅋㅋㅋ 7시~7시반쯤? 일찍 내려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하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아침먹고 호텔 앞 5.4광장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소어산 공원(小鱼山公园)으로 고고고...! 회천광장 역에서 내려서 공원 입구까지 15~20분정도 걸은 것 같다. 산이라고는 하지만 해발60미터되는 동네 뒷산 수준ㅋ.. 2017. 5. 16. [2017.05.05 ~ 2017.05.07] 1박2일같은 2박3일의 칭다오(칭따오 어디까지 걸어봤니?) ① (밀려있는 포스팅은 일단 미뤄두고 최근포스팅부터 올리는 패기...) 2017년 5월 황금연휴. 별 생각 없이 그냥 집에서 쉬어야지 생각했는데, 신혼여행 이후로 여행병이 생겨버린 신랑 주도로 또다시 항공과 호텔을 검색검색.. 예약완료....ㅋ 짧은 일정에 적당한 비행시간에 적당한 여행경비에 선택권이 넓지 않았는데 마침 칭다오 맥주의 본고장에 가보고싶다는 신랑의 한마디에 "그래, 이번 여행은 (간만에) 칭다오다...!" (▲위 지도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칭다오 지하철 노선(3호선) 및 주요 관광지 지도. 오랜만에 칭다오 여행준비를 하다보니 예전에는 없었던 지하철도 뚫렸다. 왠만한 숙소들은 5.4광장 역 근처인데다, 우리가 예약했던 더 웨스틴 칭다오 호텔 도 바로 호텔 입구쪽에 지하철 입구가 있어서 너.. 2017. 5. 16. 신혼집(신축빌라) 매매 후기 - 16평 신혼집(신축빌라) 매매 후기 - 1. 구입배경 결혼 간략리뷰에서 언급했듯둘 다 부모님과 함께같은 도시에 살고있어서, 신혼집의 위치는고민할 필요 없이우리가 살고 있는 수원으로 정했다. 그 와중에도시댁은 북수원, 친정은 동수원쪽이라어느쪽으로 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신랑과 나의 출퇴근이 편하고그나마 집값이 좀 더 저렴한북수원쪽에서신축빌라를 알아보았다. 결혼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구경삼아서 수원 종합운동장 근처의신축빌라를 구경하러 갔었는데신축이라 그런지깨끗하고.. 평수넓고..가격도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편이었고...(그땐 철이 없었지 허허허....)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현실을 깨닫고빌라는 매매하는게 아니라는 주변의 만류에아파트 전세 혹은 매매로 알아보았다. 수도권지.. 2016. 10. 18. 결혼준비 간략리뷰....2 지난 포스팅에 이어결혼준비 2탄도 어여어여 고고씽~ 4. 한복 수원에도 남문(팔달문), 도청 결혼의 거리(?)를 비롯해서한복집이 많지만,한복에 관해서 양쪽 집안 의견차이가 있어서조율을 하는데 좀 신경이 쓰였어요...ㅠㅠ; 시댁은 아주버님 결혼식때팔달문 시장에서 저렴하게 하셔서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걸 원하셨고, 저희 엄마는 친동생 결혼식때동생이랑 청담쪽 투어다니면서조금 고급진 라인을 주로 보신터라...;; 가격도 합리적이면서옷은 고급지게 뽑는곳을 열심히 검색했네요. 결국 카페에서 눈팅하고 물어물어부모님 모시고 종로로 갔어요.많이들 하시는 운선제에서 했는데, 시어머니는 가격대가 높다하시고,친정엄마는 색상 골라주는 센스가 좀 떨어진다고.. 두분 다 100% 만족하시지는 못했지만어쨌든 저희는 나름 색이나 옷감 .. 2016. 9. 29. 결혼준비 간략리뷰....1 우왕.... 지난주에 결혼1주년 기념일을 맞았다... 뚜둥- 그러하다는건 결혼준비를 위해 야심차게 블로깅 준비를 하다가 손 놓은지도 1년이 넘었다는 이야기 하하하...! 뭐든 한번 시작을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 아니라 중간에 포기하고 귀찮아서 그만두고 그랬던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결혼준비 포스팅도 뭐 하다가 말겠지...했는데 *올해부턴 달라진 나를 보여주겠어 훗-* 이라며 오늘도 꿋꿋이 아무도 보지않을 포스팅을 혼자서 조용히 끄적이고있는 나란여자 허허:) 무튼!! 결혼준비 중간과정에 타 카페에 올렸던 글을 조금 더 정리하고 다듬어서 다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결혼식장과 상견례 포스팅은 이미 끝났으니 (이거라도 끝난게 어디냐 휴~ 고생했다, 작년 3월과 올해 4월의 나. 쓰담쓰담 ) 그거.. 2016. 9. 29. 2014년 가을, 수원 예식장 투어 2014년 10월에 알아봤던 수원 예식장 정보들로, 2년이 지난 지금은 식대나 식장 분위기가 매우매우매우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음을 미리 공지해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그냥 일기장 삼아 혼자서 주절주절 끄적끄적거려볼 요량으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예식장에 워킹으로 알아보시거나 플래너 끼고 예비부부의 조건에 맞는곳으로 정확하게 알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 결혼 전 제일 고민되는 항목중 하나가 바로... 예식장 선택...!! 다행히 우리는 친정집과 예비시댁이 둘 다 수원이라서, 고민할 필요 없이 수원에서 알아.. 2016. 4. 15. ④ [2014.11.21 ~ 2014.11.23] 엄마와 단둘이 대만의 향기(...)를...? 엄마랑 단둘이 온 짧은 대만여행의 마지막날....! 오늘 아침도 열심히 조식을 먹어주시고 ㅋ 오전동안만 관광이 가능한 일정이라, 중정 기념관을 갈까, 용산사를 갈까, 임가화원을 갈까 하다가 지난번에 왔을때는 못가봤던 임가화원으로 당첨.....!! 택시타고 10분정도 슝 가면 있는곳이라 부담없이 다녀왔다 ㅋ 임가화원 지어진지 이미 백년이 훌쩍 넘은 임씨네 집안 개인 화원(?)인데, 이렇게 관광지화 되어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고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용산사처럼 활기넘치고 시끌시끌한곳이 아닌, 조용히 쉬엄쉬엄 걸으면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곳:) 친절한 매표소 아주머니께서 찍어주셨다. 입구에서 엄마랑 한컷...!! 역시 오랜만에 와도 친절한 대만사람들. 친절해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해가 반짝, 맑고 따뜻한 하루.. 2016. 3. 25. ③ [2014.11.21 ~ 2014.11.23] 엄마와 단둘이 대만의 향기(...)를...? 여행 둘째날은 오늘 하루 택시를 렌트해서 타이베이 근교 관광지를 여행하는 택시투어 를 하는날...! 예류-진과스-지우펀 세군데만 도는 코스로 예약했는데 아침 10시 반 출발이라 천천히 일어날랬더니 엄마는 완전 새벽같이 일어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 조식 먹었는데 다행히 밥도 불면 날아가는 밥이 아니었고, 한국 단무지랑 비슷한거 있어서 엄마도 잘 드셨다 휴~...ㅠㅠ 한국에서 사가지고 온 튜브형 소고기고추장이랑 어제 101 지하 마트에서 산 김자반의 역할이 컸음ㅋㅋ 울 엄마의 보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산 김자반 싸랑해여!!! 밥먹고나서 코스모스호텔 로비에서... 이곳이 호텔 로비다!! 인증샷ㅋ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이거 찍고 다시 방에 올라가서 좀 더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셨다능.... 호텔입구.. 2016. 3. 25.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