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8 수원 팔달문 고양이카페, '고양이산책' 미세먼지때문에 바깥 외출도 힘든 요즘이네요.... 이럴땐 집안이나 건물안에 쏙 숨어서 안돌아다니는게 상책이죠?ㅠㅠ 바깥 데이트가 힘든 요즘, 수원 팔달문에 생긴지 얼마 안된 냥이카페에 다녀왔어요:) 상태가 괜찮은 이름난 카페들은 거의 서울쪽에 있고ㅠㅠ 가까운곳에 냥이카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팔달문을 지나가는 길에 '고양이산책'이라는 카페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딱 봐도 '아, 저긴 고양이 카페인가보다!!+_+' 라는 촉이 들어서 점찍어놨다가, 얼마 전 다녀왔습니다^^ㅋ 사실 수원에 먼저 생긴 고양이카페가 있었는데... 음.... 뭐랄까..^^;; 아이들이 기운없이 전부 자고만 있고, 털날림도 좀 심하고.... 눈꼽 상태라던가... 뭔가 생각보다 청결하지 못했던 인상이었는데;;; 이번에 .. 2014. 3. 2. 요걸 귀여워서 어찌먹어ㅠㅠ;; 기화병가 팬더쿠키! 설 연휴때 친구가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던 중!! 마카오에도 기화병가가 있다며.........!!! 그 순간 냉큼 부탁한게 있었으니.......!!! 요거요거!!! 기화병가 팬더쿠키!!!! 안그래도 팬더덕후 반쪽이가 이런 과자가 있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전 기화병가가 홍콩에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허허허;;;; 마카오에도 있을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그것도 한군데가 아닌가봐요!! 친구한테 부탁했더니 제일 처음 들렀던 가게에는 틴케이스가 아니라 종이케이스에 담긴거...ㅠㅠ 두번째 들른 가게에서 틴케이스 팬더쿠키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랄라가 고생 많았겠구랴ㅠㅠㅠㅠ 러뷰 베뷔!! ) 그리하여 물건너온 요 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거에요!! 이 틴케이스가.. 2014. 2. 27. 마우, 딸기집 장만!(뚜둥-) 헐~!!!!! 유입경로에 뭔가 같은 링크가 주루룩 떴길래 음..? 뭐지;;;??? 하고 들어가보니........!!!!! 뚜둥-!! 오늘의 명장면이라니요!!!! 마우의 딸기집 덕분에 픽 됐어용~!!! 엄마낰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첨 되어봐서 어리바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우야!! 너 덕분에 누나가 해냈다!!!!" ..........그나저나 일 안하고 이런거 하고있는거 들키면 몹시 부끄러울텐데 ㅋ 즐겁게 봐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귀농했던 마우냥이 겨울을 나기위해 상경하고 어느덧 2월도 끝나가는 요즘........ 2014. 2. 27. 남대문 맛집- 2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 한순자 할머니 손칼국수집! 월요일이 왔어요-* 월요일이 오지 않기를 주말내내 빌면서 피말리며 보냈더니 노곤노곤 기운없긔........ 먹는 사진을 보며 힘내야겠어요ㅋㅋ (근데 더 배고파져 막.................) 수원에 있던 소니 AS센터가 없어져서 카메라 점검받으려면 남대문으로 갈 수밖에 없어졌어요..ㅠㅠ 57 쓰는 반쪽이가 중고로 새로 영입한 렌즈도 점검받을 겸, 남대문 구경가서 먹고온 그 음식....... 시장 인심을 푸근하게 느끼고 온 그 음식........(느낌 아니까~!) ..........은 바로바로 손칼국수입니다~! 참뮈의 워너비 음식 칼국수 꺄-* (사진들은 클릭하면 커질거에요!!^-^) TV에서도 나온 맛집이라고 해서 골목골목을 누벼 찾아냈습니다 (사실 제가 찾은건 아니구용... 반쪽이의 인간GPS 이.. 2014. 2. 24. ④ [2013.10.03 ~ 2013.10.06] 첫 가족 해외여행, 괌으로 떠나자! 별로 한것도 없는것같은데!!!!!!!!!!!!!!! 3박 4일이 벌써 휘리릭 지나갔네요^^;;;; 오후 3시 비행기라서 오전에 좀 더 놀고, P점심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기로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째서인지 배가 살살 아파왔는데;;; 그래도 막판까지 놀고 가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기를 쓰고 나와서 PIC 안에서 스노쿨링 한번 더!!! 리조트 안의 인공수족관에서 스노쿨링을 할 수 있습니다. 인공수족관 앞에 데스크에서 예약을 하고 장비를 빌리고, 스노쿨링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으면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어요~:) 물고기들이 어제 바다에서 봤던 물고기들보다 더 컬러풀하고 다채로워요...!!+_+ 화살표 방향으로 쭉 따라가면서 스노쿨링을 해야합니다. 가끔 앞사람이 헤매거나 멈추면 부딪힐 수 있어요. 중간에 물.. 2014. 2. 23. ③ [2013.10.03 ~ 2013.10.06] 첫 가족 해외여행, 괌으로 떠나자! 3박 4일 일정중에 어느덧, 실질적 마지막 날인 3일째네요ㅠㅠ 그래도 날씨는 무지 맑았어요...!! 돌핀크루즈 탈껀데 비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ㅋㅋㅋㅋㅋ 오늘도 아침은 스카이라이트에서~ 상콤한 쥬스와 함께ㅋ 후다닥 묵고 로비로 나갑니다!!!! PIC에서 9시에 크루즈 셔틀이 오기로 되어있거든요. 전날 저녁에 전화로 확인 한번 해두는게 좋아요^^ (070-8229-2566) 그럼 예약자 확인을 하고, 당일 아침 로비에서 기다리면 기사 아저씨가 오셔서 예약자를 확인합니다:) 저희는 밀리언크루즈를 이용했는데, 한국에서도 편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밀리언 크루즈 사이트는 바로 요기▼ http://www.millioncruise.com/ 해가 쨍쩅~ 선크림 완전 듬뿍!! 바르고 한통 더 챙겨가요~ 선착.. 2014. 2. 23. ② [2013.10.03 ~ 2013.10.06] 첫 가족 해외여행, 괌으로 떠나자! 뭐 제대로 한것도 없이 ㅋㅋㅋㅋㅋ 첫째날이 지나고!!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놀때만큼은 알람소리가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나는 참뮈~!! 아침부터 구름이 살짝 껴있습니다. 괌의 날씨는 전형적인 열대기후인듯 ㅋㅋㅋ 해가 쨍쨍했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소나기가 와아악~! 하고 쏟아졌다가를 반복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 ㄷㄷㄷㄷㄷ 그래도 푸르고 싱그러운 느낌....! 어제 저녁을 먹었던 스카이라이트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매 끼니마다 조금씩 다른 메뉴들이 나오는데, 아침은 주로 빵, 계란, 베이컨 등이 많이 나오네요. 알록달록한 씨리얼에 제일 먼저 눈길이 갔단 초딩입맛 참뮈 ㅋㅋㅋㅋㅋ 전 글에 포스팅 한대로, 오늘 오전의 일정은 동생 부부 리마인드 웨딩촬영 해주기...!! 아침 먹고 동생 부부가 방에 올라가서 준비.. 2014. 2. 23. ① [2013.10.03 ~ 2013.10.06] 첫 가족 해외여행, 괌으로 떠나자! 작년 10월, 개천절 연휴를 끼고 3박4일동안 엄마, 아부지, 저, 남동생부부, 올케 뱃속의 포근이(ㅋㅋㅋ)와 함께 무려 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그동안 가족들끼리 국내여행은 종종 다녔는데, 다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여행 관련 업계에서 종사중인 친구 덕분에 일찍부터 저렴하게 예약해서 저렴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0^ (special thanks to 랄라!!) 저희 가족들은 숙소를 PIC로 선택했습니다. 식사와 리조트 내 시설 이용요금을 포함한 올인크루시브로, 귀찮은걸 싫어하는 저희 가족들에겐 딱인 숙소였죠 ㅋㅋㅋ 숙소 선택 전, 블로그 검색을 통해 괌 PIC가 생긴지 오래된 편이라 숙소 상태가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 2014. 2. 22. 귀욤귀욤 구름네일(워터젤리, 블루베리소프트) 작년 여름에 했었던 네일 올려볼게요 ㅋㅋㅋ 이번에도 진리의 모디! 진격의 모디!! 모디와 기타 등등을 이용한 파란 하늘에 동동 떠다니는 구름네일입니다:) 왼쪽부터 모디 워터젤리, 모디 블루베리소프트, 모디 샤인펄, 모디 엔젤윙, 언제 샀는지도 모르게 곁에 있던 더페이스샵 흰색 네일이에요:) 얘네를 어찌저찌 잘 조합해보면~~~ 요렇게 뿅♡ 굵은 도트봉으로 대충 찍어서 구름을 만들어줍니다ㅋㅋ 워터젤리가 병색만 봤을때는 민트끼가 많을 줄 알았는데, 발라놓고 보니까 투명한 하늘색 느낌이 많이 나요^^;;; 약지는 바탕으로 워터젤리 깔고, 다 말리고 라인테이프 붙여놓고 위에 블루베리소프트같은걸 끼얹나...? 가장자리가 삐죽삐죽한건 샤인펄을 끼얹어서 살짝 가리면 괜찮아져요 으하하 2014. 2. 20. 도시냥에서 시골냥으로 살기 - 마우의 1년 작년 3월, 같이 살고있는 아부지의 고양이 알러지 & 천식으로 어쩔 수 없이 마우를 시골로 보낸적이 있었죠..........ㅠㅠ 아주 어릴적부터 아파트에서 따뜻하게만 커왔던 녀석이기에, 차라리 가정집에 입양을 보내거나 적어도 제가 독립할때까지 장기탁묘를 맡길까 했지만...... 이미 마우와 정이 들어버려 두고두고 보고파 하시는 엄마 아부지때문에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댁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고양이는 싫어하시지만, 그래도 손녀딸이 애지중지 귀하게 키운 고양이임을 알고계시는 할머니께서 시골집 거실에 화장실과 집을 놓아주시고 밥 챙겨주고, 화장실도 봐주시고, 너무너무 잘 돌봐주셔서 마우는 시골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지요^-^ 그리고 작년 12월, 혹독한 추위를 실외에서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해주신 엄마 아부.. 2014. 2. 1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