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8 [신혼집 밥상] 집들이, 손님 접대용 상차림 결혼 후에 친구들 집들이, 시댁식구 및 친정식구 초대 등으로 차렸었던 상차림들....! 최대한 손 많이 안가고 복잡하지 않고 화려한 것들로 차려봤다 ㅋㅋㅋㅋㅋㅋ 첫 집들이. 미리 시험삼아 만들어본 백종원 목살카레, 다시한번 도전해서 상을 차려보았다:) 훈제 슬라이스 연어 사서 크림치즈랑 오이로 감싸서 크림치즈연어말이. (이게 은근 손 많이감...ㄷㄷㄷ ) 냉동새우에 버터소금후추 넣고 호로록 볶아서 새우샐러드. 가지랑 호박이랑 쪼로록 전 부치고, 감자샐러드는 마트에서 사왔다ㅋㅋ 두번째 집들이는 신랑이 요리를 해보겠다고 해서 빠에야를 만들었으나 뚜껑 연 사진이 없네;;; 빠에야에는 역시 감바스! 리코타치즈샐러드 곁들이고, 사진에는 없지만 이거 먹고 모자라서 라볶이를 호로록 해주었다 ㅋㅋ 결혼 하고 처음 맞는.. 2017. 5. 24. [신혼집 밥상] 신혼집 초반의 밥상들:) 정신없는 보고서 준비기간 ㄷㄷㄷ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정신줄 부여잡고 일하다가 잠시 보고서 양식 뿌려놓은걸 수확하기를 기다리며 월급루팡 겸 포스팅 ㅋㅋㅋㅋ 2015년 7월정도부터 신혼집 정리를 끝내고 그해 9월 결혼 전까지 친정집-신혼집 왔다갔다 하면서 신랑이랑 둘이서 미리부터 소꿉놀이를 해보았다 그릇들 사고 이것저것 식기들도 구입하고 도시가스도 연결했는데 신혼집 첫 식사는 밖에서 사온 고로케와 3분 카레로 카레고로케 ㅋㅋㅋㅋㅋ 신난다고 신랑이랑 크루저 한잔- 결혼 전까지 삼복더위였다.. 선풍기 틀고 지내면서 불닭볶음면 냠... 너무너무너무 매우니까 필히 치즈 듬뿍 넣어서 우유와 함께!! 다음날 피똥을 싸는 신세계를 맛볼 수 있음:) 신랑이 서울쪽 외근나갔다가 바틀샵 들러서 술병이랑 술.. 2017. 5. 23. [2017.05.05 ~ 2017.05.07] 1박2일같은 2박3일의 칭다오(칭따오 어디까지 걸어봤니?) ④ 칭다오 믹스몰에서 저녁 먹고 한참 놀다가 들어옴... 옷 좀 편하게 갈아입고, 5.4광장이랑 요트경기장쪽 야경을 보면서 산책하기로 했다. 밤에 조명이 들어온 오월의 바람... 홍콩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나름 운치가 있는 칭다오의 야경. 원래 저 멀리까지 걸어가서 요트경기장쪽에서 이쪽을 바라보는게 멋있는데, 귀찮아서 끝까지 걸어가지는 않음ㅎㅎㅎ;;; 들어오는길에 숙소 옆 건물에 미니스톱 편의점이 있어서 잠깐 안주거리 사러 들어갔다. 한국 라면 짱 많고요 참이슬에 이슬톡톡까지 여기가 한국이냐 중국이냐!! ㅋㅋㅋㅋㅋ 한국인이 정말 많이 오기는 하나보다. 그래서였을까, 사드때문에 걱정했던 마음이 점점 안심으로 바뀌었음:) 적어도 칭다오는 한국인에게 관대한 동네인 것 같았다. 덕분에 여행도 즐겁게~♪ 전날 저녁때.. 2017. 5. 18. [2017.05.05 ~ 2017.05.07] 1박2일같은 2박3일의 칭다오(칭따오 어디까지 걸어봤니?) ③ 청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5.4광장역으로. 해안가 산책 전 잠시 숙소에 들러서 짐들 좀 놔두고 한숨 돌리고 가기로 했다. 숙소가 있는 5.4광장역 E출구를 나가기 전에 무인양품이 있었다. 큰 규모는 아니고, 자주 왔다갔다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 물품 위주로.. 급하게 필요한 여행물품은 여기에서 어느정도 구비할 수 있을듯:) 그리고 무인양품 바로 옆에 맥카페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맥도날드 타로파이!!!! 이거 왜 한국에서 안파나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달달촉촉♡ 중국에만 파니까 중국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다시 5.4광장으로 나왔다. 아침 내내 해가 쨍하더니 약간은 흐려진 날씨... 5.4광장의 상징인 5월의 바람, 이번에는 밤낮으로 제대로 보고옴 ㅋㅋㅋㅋㅋ 5.4광.. 2017. 5. 18. [2017.05.05 ~ 2017.05.07] 1박2일같은 2박3일의 칭다오(칭따오 어디까지 걸어봤니?) ② 간만에 걸었더니 피곤했는지 기절했다가 일어나보니 어제 안개때문에 흐리고 습한 날씨와는 다르게... 오늘은 해가 쨍~* 호텔방 창문 너머로 5.4 광장의 상징인 5월의 바람 이 언뜻 보인다. 왠지 느낌이 좋은 오늘 조식이 별로라는 후기에 별 기대 안하고 내려갔는데 기대를 안해서였을까 먹을만한게 꽤 있다며 듬뿍 갖다 먹었다 내 사랑 차오미엔♡ 중국식 아침으로는 차오미엔이랑 죽이랑 달걀을 먹어줘야 하는데 ㅋㅋㅋ 7시~7시반쯤? 일찍 내려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하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아침먹고 호텔 앞 5.4광장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소어산 공원(小鱼山公园)으로 고고고...! 회천광장 역에서 내려서 공원 입구까지 15~20분정도 걸은 것 같다. 산이라고는 하지만 해발60미터되는 동네 뒷산 수준ㅋ.. 2017. 5. 16. [2017.05.05 ~ 2017.05.07] 1박2일같은 2박3일의 칭다오(칭따오 어디까지 걸어봤니?) ① (밀려있는 포스팅은 일단 미뤄두고 최근포스팅부터 올리는 패기...) 2017년 5월 황금연휴. 별 생각 없이 그냥 집에서 쉬어야지 생각했는데, 신혼여행 이후로 여행병이 생겨버린 신랑 주도로 또다시 항공과 호텔을 검색검색.. 예약완료....ㅋ 짧은 일정에 적당한 비행시간에 적당한 여행경비에 선택권이 넓지 않았는데 마침 칭다오 맥주의 본고장에 가보고싶다는 신랑의 한마디에 "그래, 이번 여행은 (간만에) 칭다오다...!" (▲위 지도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칭다오 지하철 노선(3호선) 및 주요 관광지 지도. 오랜만에 칭다오 여행준비를 하다보니 예전에는 없었던 지하철도 뚫렸다. 왠만한 숙소들은 5.4광장 역 근처인데다, 우리가 예약했던 더 웨스틴 칭다오 호텔 도 바로 호텔 입구쪽에 지하철 입구가 있어서 너.. 2017. 5. 16. 2014년 가을, 수원 예식장 투어 2014년 10월에 알아봤던 수원 예식장 정보들로, 2년이 지난 지금은 식대나 식장 분위기가 매우매우매우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음을 미리 공지해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그냥 일기장 삼아 혼자서 주절주절 끄적끄적거려볼 요량으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예식장에 워킹으로 알아보시거나 플래너 끼고 예비부부의 조건에 맞는곳으로 정확하게 알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 결혼 전 제일 고민되는 항목중 하나가 바로... 예식장 선택...!! 다행히 우리는 친정집과 예비시댁이 둘 다 수원이라서, 고민할 필요 없이 수원에서 알아.. 2016. 4. 15. ④ [2014.11.21 ~ 2014.11.23] 엄마와 단둘이 대만의 향기(...)를...? 엄마랑 단둘이 온 짧은 대만여행의 마지막날....! 오늘 아침도 열심히 조식을 먹어주시고 ㅋ 오전동안만 관광이 가능한 일정이라, 중정 기념관을 갈까, 용산사를 갈까, 임가화원을 갈까 하다가 지난번에 왔을때는 못가봤던 임가화원으로 당첨.....!! 택시타고 10분정도 슝 가면 있는곳이라 부담없이 다녀왔다 ㅋ 임가화원 지어진지 이미 백년이 훌쩍 넘은 임씨네 집안 개인 화원(?)인데, 이렇게 관광지화 되어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고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용산사처럼 활기넘치고 시끌시끌한곳이 아닌, 조용히 쉬엄쉬엄 걸으면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곳:) 친절한 매표소 아주머니께서 찍어주셨다. 입구에서 엄마랑 한컷...!! 역시 오랜만에 와도 친절한 대만사람들. 친절해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해가 반짝, 맑고 따뜻한 하루.. 2016. 3. 25. ③ [2014.11.21 ~ 2014.11.23] 엄마와 단둘이 대만의 향기(...)를...? 여행 둘째날은 오늘 하루 택시를 렌트해서 타이베이 근교 관광지를 여행하는 택시투어 를 하는날...! 예류-진과스-지우펀 세군데만 도는 코스로 예약했는데 아침 10시 반 출발이라 천천히 일어날랬더니 엄마는 완전 새벽같이 일어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 조식 먹었는데 다행히 밥도 불면 날아가는 밥이 아니었고, 한국 단무지랑 비슷한거 있어서 엄마도 잘 드셨다 휴~...ㅠㅠ 한국에서 사가지고 온 튜브형 소고기고추장이랑 어제 101 지하 마트에서 산 김자반의 역할이 컸음ㅋㅋ 울 엄마의 보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산 김자반 싸랑해여!!! 밥먹고나서 코스모스호텔 로비에서... 이곳이 호텔 로비다!! 인증샷ㅋ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이거 찍고 다시 방에 올라가서 좀 더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셨다능.... 호텔입구.. 2016. 3. 25. ② [2014.11.21 ~ 2014.11.23] 엄마와 단둘이 대만의 향기(...)를...? 호텔에 도착해서 짐정리하고 옷갈아입고 나선 시간이 벌써 오후 5시.... 타이베이 101 가서 전망대 올라가 구경하고, 지하 딘타이펑에서 저녁을 먹을 예정이었다. 이 모든 일정을 여.유.있.게...(!!)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져서 & 101전망대나 딘타이펑이나 줄이 어마하게 길어져서 지쳐버린 엄마........ 호텔입구 바로 옆에 타이페이 메인역 M7번 출구가 있어서 지하철 이용이 몹시 편했다. 그래봤자 일정이 짧아서 101빌딩 왔다갔다 한거말고는 지하철 이용할 일이 거의 없었지만 ㅋㅋㅋ;; 지하철역으로 내려가서 엄마랑 내꺼 이지카드 2장을 구입, 타이베이101역으로 숭-* 옛날에 혜자랑 왔을때도 와~ 높다!!!ㅇㅅㅇ 하면서 쳐다봤던 101빌딩, 이번에는 전망대까지 올라갑니닷...!!.. 2016. 3. 25. 이전 1 2 3 4 5 ··· 8 다음